Skip to content
문휘
  • 소개
  • 강의 목록
  • 법률마케팅 마스터클래스Expand
    • 온라인 강의
    • 오프라인 강의
  • 블로그
로그인
문휘
Home / Legal Marketing Content / 법률산업은 프론티어 모델에 잡아먹힐까?
Legal Marketing Content

법률산업은 프론티어 모델에 잡아먹힐까?

2026-08-312026-08-31 업데이트 : 2026-08-31

Chat gpt, Claude, gemini 등의 프론티어 모델들이 ‘여기는 우리가 공략할 시장입니다’라고 점 찍어놓은 분야가 있다.

​

  • 코딩(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)
  • 수학/사이언스
  • 사이버보안
  • 비즈니스 에이전트(업무 자동화)
  • 고위험 도메인(생물·자율 시스템 등)

​

등등 여러 분야가 있는데,

​

법률도 프론티어 모델이 시장에 진입하겠다고 선언한 분야다.

​

법률을 포함한 몇몇 도메인들을 프론티어 모델이 “직접 다루겠다”고 하는 이유는,

​

성능을 증명하기 위한 쇼케이스이면서 동시에 실제 병목·돈·위험이 가장 큰 곳이기 때문이다.

​

  • 복잡한 장기 추론·정확성·책임이 동시에 중요한 도메인
  • 길고 복잡한 문맥,
  • 여러 단계를 거치는 논리적 추론,
  • 작은 오류 하나가 큰 비용·위험으로 이어지는 구조

​

프론티어 모델의 “진짜 실력”은 이런 도메인에서만 드러나기 때문에,

​

이들을 직접 겨냥해 성능·안전성을 입증하면 그대로 차별성으로 이어진다.

​

그리고 이런 영역들은 실제 경제적 병목과 돈이 가장 집중된 영역이기도 하다.

​

  • 소송·규제·계약에서 오는 법률 비용
  • 개발자 부족·코드 품질 문제에서 오는 엔지니어링 비용
  • 교통·물류·자율 시스템에서 오는 운영 비용
  • 사이버공격·보안 사고에서 오는 피해 비용

​

이 모든 비용이 모두 막대한 수준이고,

​

이 병목을 줄이면, 단순 생산성 도구를 넘어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는 레벨의 가치를 만들 수 있다.

​

그래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,

​

그리고 AI의 위험성을 이미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생각을 해볼 수가 있는거다.

​

프론티어 모델이 직접 다루겠다고 하는 영역은

쳐다도 보지 말아야겠다.


왜?

​

해봤자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니까.

​

그런데 국내에선 먼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곳들이 있다.

​

프론티어 모델이 영어권 법률시장을 먹어치우는 동안

​

한국 법률시장에 최대한 먼저 자리를 잡아놓고 방어를 하겠다는 곳들이다.

​

좀 더 살펴보자.

​

우리는 네이버 사례를 이미 봤다.


세계 검색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구글이

​

유독 네이버에서만큼은 힘을 못 쓰는 이유는

​

구글이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전에

​

네이버가 한국 검색시장을 이미 장악했기 때문이었다.

​

네이버는 구글에 시장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폐쇄적인 정책으로 방어를 했었고, 아직까지도 시장 방어를 잘 하고 있기도 하다.

​

이걸 법률 분야에도 충분히 적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?

​

우리나라는아직까지 로컬 AI 기업이 중간에 들어와 리걸 특화 LLM을 만들고 이를 로펌과 함께 서비스화하는 구조가 더 강하다.

출처: 한스경제

​

2년 전에 로앤컴퍼니가 법률 특화 llm을 만들겠다는 것도 그렇고,

​

(근데 왜 2년 지났는데 소식이 없냐.. 엎어졌나?)

​

출처: bhsn

​

리걸 AI 솔루션 기업 BHSN이 대형 로펌 율촌과 함께 리걸서비스를 만들겠다고 한 것도 그렇고

​

여러 움직임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.

​

그래서 이런 사례들이 모이면, 해외 프론티어 모델로부터 법률시장을 잘 방어할 수 있을까?

​

…. 그렇진 않다고 본다.

​

국내 시장 전체로 보면, 대형 로펌과 플랫폼 기업들이 앞다투어

​

“AI 법률 비서”를 출시하고 있다고 한다.

​

솔직히 회의감이 든다.

​

이미 프론티어 모델들은 법률전문가들의 일을 도와주는걸 넘어서 대체하는 움직임을 취하고 있는데

​

언제까지 비서 얘기하면서 이 흐름을 방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.

​

거기다 정부도 직접 프론티어 모델을 만들겠다고 하는 판이다.

​

정부가 소버린 ai를 구축하게 되면 가장 먼저 건들 분야가 뭐겠는가?

​

법률이다.

​

이미 정부에선 ai 법령비서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.

​

시간이 지날수록 완성도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많다.

​

국가 공공 인프라 사업이니까, 계속 신경쓰면서 다듬겠지.

​

이렇게 정부가 자체 법령 LLM을 만들고,

​

공무원과 국민에게 공공 법률 AI를 제공해 행정·입법·법령 해석을 대체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?

​

기본적인 해석·요약·검색 기능을 정부가 독점 또는 강한 통제 하에 제공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

​

이로 인해 법률전문가의 필요성을 희석시킬수도 있을거다.

​

공공 ‘AI 법률상담’이 일반 민사·형사·노동·행정 사건의 상당수를 커버하게 되면

​

그 땐 법률 전문직이 나서지 않아도 국가에서 직접 전문자격사의 수를 더욱 통제하기 시작할거다.

​

진짜 그 쯤 되면 많은 수의 전문자격사가 필요 없어지니까.

​

잠시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흘러가버렸는데,

​

여기서 ‘법률산업은 프론티어 모델에 잡아먹힐까?’에 대한 내 생각을 다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.

​

난 시간의 문제일 뿐 그럴 가능성이 꽤 있다고 본다.

​

해외에서 만든 프론티어 모델이든 정부가 만든 프론티어 모델이든 이들이 법령/판례/계약/리서치 인프라 레이어를 장악할테니까.

​

그리고 대형 로펌들이 이 인프라와 직접 제휴하거나, 자체 AI를 구축하면서 법률 시장구조를 개편할거다.

​

AI가 법률시장 파이를 크게 키운다기보다는,

​

기존 파이를 재배분하면서 대형 로펌·대형 리걸테크·글로벌 프론티어 쪽으로

​

가치가 집중되는 “양극화·집중화” 그림이 현실적으로 더 설득력이 있다.

​

그리고 전문자격사 규제 영역에서 독립 AI 법률서비스는 변호사법·직역 갈등에 막혀, 대형 파트너 없이 스케일하기 어려울거다.

​

이런 상황이라면 웬만해선 리걸테크 사업은 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한다.

​

어차피 해외 프론티어 모델이든 정부든 법률시장의 상당수를 먹어치울게 분명한 시장이고

​

남은 부스러기 시장도 언제든지 전문자격사법에 의해 규제당할 수 있는 상황인데 뭣하러 하겠는가.

​

법률전문직을 위한 마케팅 강의 ↓

법률마케팅 마스터클래스
Post Tags: #법률산업

글 내비게이션

Previous Previous
AI 기본법으로 열리는 새로운 법률시장?

얼리버드 할인 중 ↓

법률마케팅 마스터클래스
Search

최신 글

  • 법률산업은 프론티어 모델에 잡아먹힐까?
  • AI 기본법으로 열리는 새로운 법률시장?
  • 세무 ai | 세무사분들께 필요한 얘기
  • 변호사 전문분야를 좁히는게 과연 맞는 판단일까?
  • 변호사 AI | 면허의 가치

상호명 : 문휘
대표자: 박재우 · 개인정보책임관리자 : 박재우 · 사업자번호 : 338-60-00665
사무실: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 49 4층
통신판매업 신고번호 : 제2022-안양동안-1549호
연락처:010-9914-8515
이메일:[email protected]
이용약관 | 개인정보처리방침 | 취소/환불 정책

  • 소개
  • 강의 목록
  • 법률마케팅 마스터클래스
    • 온라인 강의
    • 오프라인 강의
  • 블로그
로그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