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milar Posts

  • 세무사 마케팅 | 돈 벌게 해준다는 메시지

    세무사 마케팅에 대한 진입장벽 사람은 정말 고생고생해서 얻은 것들을 쉽게 포기하지 못합니다. ​ 비용이든, 시간이든 이미 투자한 것들이 많을수록 손에서 놓기가 어렵죠. ​ 이를 경제학 용어로 ‘매몰비용’이라는걸 알고 계실겁니다. ​ 사람은 힘겹게 얻은 것일수록 최대한 활용하려는 심리가 강합니다. ​ 전문직 자격증이 대표적인 예시겠지요. 전문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은 이걸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합니다….

  • 전문직 광고를 하기 전 생각해볼 점

    전문직 광고대행사가 클라이언트와 미팅할 때 어떤 것부터 물어보는지 아시나요? 전문직 광고 예산이 어느정도 되십니까? 만약 액수가 적으면 예산을 더 쓰도록 유도하고, ​ 예산이 충분하다 싶으면 바로 광고상품 안내로 들어가는게 이 바닥 순리입니다. ​ 이런 미팅을 몇 번 겪다보면, 전문직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? 예산만 충분히 갖춰놓고 광고 잘 하면 되는구나 개인적으로 이건 매우 섣부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….

  • 노무사 영업 | 마케팅 특성화가 덜 된 시장

    노무사 영업 그리고 시장의 특성 대부분의 법률서비스가 그렇지만, 노무업무 역시 B2B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. ​ ​ 보시면 아시겠지만, 직원과 산업환경에 얽혀있는 법률은 모두 노무사 영업 영역이고, 그 영역이 매우 넓습니다. ​ 사업화 및 기업화를 시도중인 모든 회사가 노무사의 서비스 영역이라고 봐도 될 정도더군요. ​ 위에 소개해드린 업무영역에 각각 세부업무들이 별도로 존재하구요. ​ 최근에는 중대재해처벌법,…

  • 전문직 광고 | 타협하게 되는 지점

    대학교를 다닐 때, 휴학을 하고 프로그래밍 학원에 다녔던 적이 있습니다. ​ 많은 고민을 하며 설정해놓은 커리어가 있었거든요. ​ 그 커리어를 밟기 위해선 일정 수준 이상의 알고리즘/자료구조/수학적 능력이 필요했습니다. ​ 실력을 키우면서, 포트폴리오도 같이 준비하면 되겠다 싶어 학원에 들어갔습니다. ​ 학원은 살벌한 곳이었습니다. 매주 주어진 과제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 곳이었고, 못하면 쫓겨나는 곳이었죠. ​ 과제 리뷰할…

  • 전문직 플랫폼 그리고 퍼스널브랜딩

    전문직 협회와 전문직 플랫폼이 치고받고 싸우는건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. ​ 몇 년 전부터 꾸준히 갈등을 빚어왔고, 지금도 계속싸우고 있는 중이지요. ​ 사실, 로톡과 삼쩜삼 같은 플랫폼들은 매우 억울할겁니다. ​ ‘법률시장의 정보 비대칭문제 해소를 통한 법률서비스 접근성 강화’ 라는 공공성과 명분을 갖추고 있는데도 ​ 협회에선 ‘자격사법 위반’으로 틀어막고 있는 상황이니까요. ​ 법률시장 파이를 키우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데…

  • 감정평가사 개업과 영업 | 의존적 비즈니스

    …. 의외였습니다. ​ 전문자격사 블로그 컨설팅에 감정평가사분이 신청해주실줄은 몰랐거든요. ​ 그동안 감정평가사라면, 굳이 감정평가사 개업할 필요 없고 법인에서 안정적으로 일만 해도 걱정 없는 이미지였었습니다. ​ 이 책을 보고서 공감이 되어 신청해주셨다던데, 그 말씀을 듣고 저도 다시 읽어봤습니다. 이미 감정평가사 개업하신지 2년이 지났다고 하시더군요. ​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하면 좋을지 고민이 된다는 말씀을 듣고,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