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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VS 유튜브 | 전문직분들의 고민

2024-07-232024-07-23 업데이트 : 2024-07-23

전문직 분들과 미팅을 했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 뭔지 아시나요?

바로 이겁니다.

유튜브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전문직 블로그를 하는게 좋을까요?


이런 질문을 하실 때는 이미 마음속에 답을 정해놓으시는 경우가 많은데요.

​

  • 유튜브를 해야 할것 같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이유를 찾고 싶은 마음
  • 블로그로 과연 마케팅 효과를 제대로 낼 수 있을까 하는 의심
  • 다들 유튜브를 하던데 나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불안감 등등

​

질문들을 들어보면 위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확 느껴집니다.

​

이게 어떤걸 의미할까요?

​

저는 전문직분들의 부담감이 느껴집니다.

​

업무 공부하고 처리하기에도 바쁜데,

​

바쁜 시간을 쪼개서 블로그까지 운영하는 와중에,

​

이젠 유튜브까지 해야 한다?

​

두 개 다 할 순 없을것 같은데, 그렇다면 블로그와 유튜브 중에서 어떤걸 먼저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실겁니다.

​

이번 칼럼에서 블로그와 유튜브의 미디어 차이점을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.



전문직 블로그와 유튜브의 미디어 차이점



블로그와 유튜브는 미디어 운영 방식이 다릅니다.

​

블로그는 타겟을 최대한 좁혀야 돈을 벌기 좋고

​

유튜브는 타겟을 최대한 넓혀야 돈을 벌기 좋습니다.

​

왜 그럴까요?

​

콘텐츠 소비방식의 차이점 때문입니다.

​

사람들은 블로그 콘텐츠를 ‘찾아서’ 소비하지만

​

유튜브는 ‘알아서’ 추천해주는 콘텐츠를 소비합니다.

​

콘텐츠 소비 맥락이 다르다는게 느껴지시나요?

​

비유를 들어서 차이점을 다시 짚어보겠습니다.

​

블로그는 감기에 걸려서 약국을 찾는 것이라면

​

유튜브는 세일 현수막이 걸린 매장을 슬쩍 둘러보는 것입니다.

​

따라서 블로그나 유튜브나 콘텐츠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든다는 점에선 같지만,

​

고객이 콘텐츠를 접하는 루트가 다르기 때문에 미디어 성공방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.

블로그 = 문제 해결이 필요해서 찾았다 → 인식 (성공)
유튜브 = 인식 → 콘텐츠가 좋아서 다시 찾았다 (성공)


유튜브는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아야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‘그 때까지 버틸 수 있는가?’ 하는 존버게임이지만

​

블로그는 고객이 콘텐츠를 ‘찾아서’ 보기 때문에 고객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정확히 알고 콘텐츠를 노출시키는게 중요한 게임입니다.

​

따라서 유튜브는 내 영상을 볼 타겟이 최대한 많은 대중성 있는 분야 (게임, 자기계발, 뷰티, 패션)을 선택해야 돈 벌기 좋고

​

블로그는 내 콘텐츠를 볼 타겟을 최대한 좁혀야 (법률 중에서도 형사, 민사 등등의 세분화) 돈을 벌기 좋다는 것입니다.

​

전문서비스를 세분화해서 차별화를 만들어야하는 전문직분들의 특성을 고려해보면,

​

어떤 미디어를 운영하는게 더 효율적일까요?

​

블로그입니다.

유튜브 콘텐츠 제작/소비 비용문제


유튜브가 블로그보다 전문직마케팅에 효율적이지 않은 이유를 저는 3가지 관점에서 더 풀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

​

  • 고객들의 더 적어진 콘텐츠 소비자원
  • 유튜브콘텐츠 제작 최적화의 어려움
  • 콘텐츠 검색 패턴과 영상콘텐츠의 불협화음

고객들의 더 적어진 콘텐츠 소비자원


사람들은 유튜브를 어떤 상황에서 볼까요?

​

주로 출퇴근길, 회사 점심시간, 밥먹을 때, 자기 전 등등

​

시간이 잠깐 빌 때 짬짬이 내어서 유튜브를 봅니다.

​

따라서 짧은 시간동안 만족감을 극대화시켜줄 콘텐츠를 선택해서 보죠.

​

숏츠 콘텐츠가 뜨는 이유도 바로 이런 맥락 때문입니다.

​

따라서 고객들의 상황을 미루어 짐작해보면,

​

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, 쏟을 수 있는 신경자원도 한정적입니다.

​

이런 상황에서 고객들이 한정된 시간을 들여서 재미없는 전문직분들의 콘텐츠를 봐야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?

​

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만든다면, 어지간한 기획력이 없는 이상

​

매우 재미없고, 피로도가 높은 콘텐츠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.

​

자연스레 이용자의 콘텐츠 반응률이 적을 뿐더러,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도 더더욱 낮아집니다.

​

결국 어떤 콘텐츠를 올려도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을 수 없는 계정으로 낙인찍혀버리는 구조로 흘러가게 되죠.

​

유튜브는 알고리즘이 알아서 노출시켜주는 콘텐츠를 보고 고객이 인식을 해야하는데

​

정작 고객은 노출된 법률 콘텐츠를 외면하는 일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.

​

과연 마케팅이 잘 될 수 있을까요?

​

유튜브 콘텐츠 최적화의 어려움


전문직분들은 시간에 대한 갈증이 큽니다.

​

이런 갈증이 있는 이유는 명백합니다. 자신만의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.

​

영상콘텐츠의 경우 블로그보다 제작비용이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에

​

유튜브마케팅을 하려면 자신의 얼마 없는 시간을 모두 투자해서 진행해야 합니다.

​

그런데 그 시간을 모두 투자한다고 해서 될까요?

​

유튜브는 궤도에 올라가도 얼마든지 밀릴 수 있고, 경쟁최적화가 블로그와는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빠릅니다.

​

당장 고객이 몇 초 보다가 재미 없다 싶으면 바로 다른 콘텐츠로 넘어가는 상황인데 오죽할까요.

​

따라서 알고리즘 노출 트렌드를 쫓아가면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야 하는데, 이런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.

​

시간이 부족한 전문직분들이 이런 흐름에 맞춰서 콘텐츠를 제작하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며,

​

전문직분들이 가지고 있는 절대적우위를 스스로 내던지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.

콘텐츠 검색 패턴과 영상콘텐츠의 불협화음


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찾는데 유튜브와 검색엔진 중 어떤게 더 빠를까요?

​

대부분 검색엔진이 빠릅니다.

​

문제를 추상화하고, 해결방법을 찾기까지 우리는 검색엔진을 활용합니다. 검색결과에 나오는 콘텐츠를 빠르게 훑어보는 편이죠.

​

물론 ‘문제해결이 필요해서 유튜브를 찾아보는 경우도 있잖아요?’ 라고 말씀하실수도 있습니다.

​

다만 그건 매우 효율이 떨어지는 일입니다.

​

내 문제에 맞는 정보를 얻기까지 앞으로가기, 뒤로가기를 하면서 언제 일일이 찾겠습니까?

​

거기다 만약 회사에서 정보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유튜브를 찾아본다?

​

주변 눈치가 보여서라도 잘 안하게 되는 행동이죠.

​

어쩔 수 없이 유튜브까지 찾아봐야 한다면 그 답은 하나 뿐입니다.

​

‘제대로 된 자료가 네이버나 구글에 없는 상황이라 영상으로라도 정보를 얻어야 할 때’

​

만약 전문직분이 문제해결에 대한 글을 작성해서 노출을 시켰다면,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을겁니다.

​

따라서 이런 점들을 종합해보면, 처음 마케팅을 시작하시는 전문직분들껜 블로그가 유튜브보다 훨씬 효율적인 마케팅도구입니다.


전문서비스 마케팅과 제품 마케팅은 다릅니다.


오늘도 많은 전문직분들이 자신이 제공하는 전문서비스의 속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

​

그리고 자신의 전문라이센스가 브랜딩과 마케팅에 있어서 어떤 위력을 발휘하는지도 전혀 모르고 계세요.

​

자신이 어떤 어필요소가 있는지 제대로 고민해본 적도 없는데, 어떻게 유튜브로 브랜딩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겠습니까?

​

그저 밑도끝도 없이 유튜브 마케팅을 해야 한다는 대행사의 말에 넘어가서

​

몇백만원 주고, 스튜디오에서 대행사가 보여주는 대본만 읽고 올 뿐입니다.

​

브랜딩은 커녕, 소비자는 콘텐츠가 존재하지도 모르는채 시간은 계속 흘러가겠지요.



전문서비스 마케팅은 일반 제품의 마케팅 방식을 그대로 따라가선 안됩니다.

​

전문서비스는 서비스 품질에 차이가 나고,

​

그 차이를 구매자가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해줘야합니다.

​

의뢰인은 전문가의 법적 지식 깊이를 직접 판단하기 힘듭니다.

​

그래서 본인이 직접 자신의 전문성을 표현할 수 있어야만 의뢰인이 믿고 사건을 맡길 수 있죠.

​

하지만 어떻게 자신의 전문성을 표현하고 알려야할지를 모르기 때문에

​

오늘도 실력 있는 전문직분들이 ‘전문성을 발휘할 기회’를 놓칩니다.

​

제가 판매하고 있는 세무삼략 기본편과 심화편은

​

세무사님들이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지 A-Z까지 알려드리고 있습니다.

​

마케팅을 처음 시도하는 상황이라면, 블로그로 콘텐츠 기반을 잡으신 후에 유튜브를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.

추가 칼럼


세무사 블로그 마케팅 | 정보 비대칭
세무사 광고대행사 | 안타까운 점
세무사 마케팅 | 돈 벌게 해준다는 메시지
전문직마케팅 | 그들의 최면기술
전문직 시험 | 보상 받을거란 착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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