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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법률마케팅의 효용성 지금으로부터 6개월 전, 저는 민사소송을 준비해야 했습니다. ​ 어머니가 임대사업자셨는데, 임차인이었던 할머니와 갈등이 심했었거든요. ​ 계약기간 종료 후 임차했던 공간을 원상복구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벌어졌고, ​ 임차인이 고용한 변호사로부터 내용증명서가 날라왔습니다. ​ 내용증명서를 받고 부랴부랴 법률대리인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. ​ 이게 웬걸? 변호사님을 알아보는게 정말 어렵더군요. ​ 비송으로 갈지, 소송으로 갈지 아직 명확하게 판단이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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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문직 광고대행사가 클라이언트와 미팅할 때 어떤 것부터 물어보는지 아시나요? 전문직 광고 예산이 어느정도 되십니까? 만약 액수가 적으면 예산을 더 쓰도록 유도하고, ​ 예산이 충분하다 싶으면 바로 광고상품 안내로 들어가는게 이 바닥 순리입니다. ​ 이런 미팅을 몇 번 겪다보면, 전문직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? 예산만 충분히 갖춰놓고 광고 잘 하면 되는구나 개인적으로 이건 매우 섣부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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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시간 남짓 전단지를 돌리고 왔을 뿐이지만 무척이나 지쳐있었다. ​이런 내 모습이 너무나 나약해보였고,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회의감이 몰려왔다. 브런치에 있는 세무사님의 세무사영업 경험담을 가져왔습니다. ​ 2줄 밖에 안되는 글만 봐도 영업방식에 대한 세무사님의 피로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. ​ 직업의 귀천은 없다지만, 이런 방식은 좀 아니지 않나..? 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을겁니다. ​ 그런데 다시 한 번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