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milar Posts

  • 블로그 VS 유튜브 | 전문직분들의 고민

    전문직 분들과 미팅을 했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 뭔지 아시나요? 바로 이겁니다. 유튜브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전문직 블로그를 하는게 좋을까요? 이런 질문을 하실 때는 이미 마음속에 답을 정해놓으시는 경우가 많은데요. ​ ​ 질문들을 들어보면 위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확 느껴집니다. ​ 이게 어떤걸 의미할까요? ​ 저는 전문직분들의 부담감이 느껴집니다. ​ 업무 공부하고 처리하기에도…

  • 세무사영업 | 막막한 상황의 이해

    2시간 남짓 전단지를 돌리고 왔을 뿐이지만 무척이나 지쳐있었다. ​이런 내 모습이 너무나 나약해보였고,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회의감이 몰려왔다. 브런치에 있는 세무사님의 세무사영업 경험담을 가져왔습니다. ​ 2줄 밖에 안되는 글만 봐도 영업방식에 대한 세무사님의 피로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. ​ 직업의 귀천은 없다지만, 이런 방식은 좀 아니지 않나..? 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을겁니다. ​ 그런데 다시 한 번…

  • 변호사 개업 | 광고에 대한 고민

    변호사 개업을 망설이게 만드는 이유는 수십가지가 있습니다만, ​ 그 중에서 가장 큰 요소라 함은 결국 ‘돈’과 ‘안정성’일 것입니다. ​ · 개업을 했는데, 수임을 못하면 어쩌나 · 수임 못해서 돈을 못 벌면 어쩌나 · 지금 당장 돈을 벌더라도, 다음달은 또 어쩌나 ​ 이런 리스크 때문에, 별산제 로펌으로 변호사개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상당수 계시죠. ​ 하지만 별산제 로펌이라…

  • 회계사 개업 | 영업 시기가 빨라진 흐름

    최근 이런 기사를 봤습니다. 회계법인의 전문성을 의심하고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기사인데요. ​ 금융위에서도 현재 회계법인에 대한 압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회계사 합격만 하면, 빅4에서 모두 데려가는 흐름이었습니다. ​ 업계 자체가 매우 호황이었던지라, 인력이 계속 필요했기 때문입니다. ​ 이젠 호황기가 지나가고 다시 내려오는 흐름입니다. ​ 올해는 1250명의 회계사가 배출되는데, 빅4에서 고용을 하는…

  • 전문직 시험 | 보상 받을거란 착각

    매우 자극적으로 글 제목이 잡혀버렸네요. ​ 원래는 이 주제로 글을 쓰는걸 피해왔습니다. ​ 전문직 시험을 준비해본적도 없는 제가 이런 글을 쓰는게 과연 맞는가 싶은 생각이 계속 들었거든요. ​ 하지만, 최근 전문직 자격증 준비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상 한 번쯤은 얘기해볼 만한 주제인거 같아서 기사들을 좀 더 찾아봤습니다. ​ 낮은 수준의 연봉을 포함한 여러 문제가…

  • 세무사 마케팅 | 돈 벌게 해준다는 메시지

    세무사 마케팅에 대한 진입장벽 사람은 정말 고생고생해서 얻은 것들을 쉽게 포기하지 못합니다. ​ 비용이든, 시간이든 이미 투자한 것들이 많을수록 손에서 놓기가 어렵죠. ​ 이를 경제학 용어로 ‘매몰비용’이라는걸 알고 계실겁니다. ​ 사람은 힘겹게 얻은 것일수록 최대한 활용하려는 심리가 강합니다. ​ 전문직 자격증이 대표적인 예시겠지요. 전문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은 이걸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합니다…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