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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비즈니스 자립력 이전의 얘기들 회사를 다닐 때, 쏟아지는 일거리를 감당못해 매일 야근하시던 전문직 분들을 봤습니다. ​ 스트레스와 피곤에 쩔어 늘 어두운 표정을 짓던 분들이었습니다. ​ 엄청난 노동강도를 견딜 수 없어 몇 개월마다 전문직 분들이 교체되는게 일상이었죠. ​ 수 년간 법률적 훈련을 받으며 웬만한 업무적 스트레스는 웃으며 넘길만한 분들임에도 쉽지 않았던 업무 환경이었을겁니다. ​ 회사는 성장에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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