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milar Posts

  • 세무사 블로그 | 글쓰기에 대한 막막함

    세무사 블로그마케팅을 알려드리는 법온 강의가 있었습니다. 2주차 때였을겁니다. ​ 세무삼략 기본편과 심화편에서 다루는 글쓰기 구조를 한 번에 정리해드린 후 과제를 내어드린 적이 있었어요. ​ 정확한 과제 내용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, 특정 글쓰기 구조를 참고하여 세무사 블로그에 자신만의 글을 써보는 과제였습니다. ​ 글쓰기 근육이 아직 안 길러진 세무사님들께는 다소 어려운 과제였을거라 생각합니다. ​ 시간 넉넉히 드리고…

  • 전문직 브랜딩 | 숫자에 대한 강박

    저는 숫자에 대한 강박이 있었습니다. ​ 어떤 작업을 하던 결과물이 숫자로 증명되어야 하고, ​ 그 숫자를 키우는 것이야말로 마케팅이고 전문직 브랜딩이며, 경영이라는 생각을 했었어요. ​ 숫자를 믿어야 비즈니스 관점에서 더 우월하다고 믿었습니다. ​ 숫자만 보지 말라는 얘기를 귀담아듣지 않았어요. 그건 숫자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의 변명이라 생각했었습니다. ​ 그래서 조회수, 팔로워, 좋아요 수, 댓글 수…

  • 전문직 유튜브 | 시작하기 전에 생각해봐야 할 점들

    전문직 분들도 살아남기 위해선, 유튜브가 필수라고 말하는 시대입니다. ​ 대행사들도 이젠 전문직 유튜브 마케팅 상품을 준비해서 열심히 영업하고 있죠. ​ 저 역시 유튜브를 안하는 것보단 하는 것이 당연히 좋다고 생각합니다. ​ 하지만, 그 전에 전문직분들이 놓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 짚어보려고 해요. ​ 우선, 아래 칼럼을 한 번 봐주시기 바랍니다. ​ 영상제작으로 현업에 계신 감독님이 유튜브와…

  • 법률마케팅 | 대리인 선택의 어려움

    법률마케팅의 효용성 지금으로부터 6개월 전, 저는 민사소송을 준비해야 했습니다. ​ 어머니가 임대사업자셨는데, 임차인이었던 할머니와 갈등이 심했었거든요. ​ 계약기간 종료 후 임차했던 공간을 원상복구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벌어졌고, ​ 임차인이 고용한 변호사로부터 내용증명서가 날라왔습니다. ​ 내용증명서를 받고 부랴부랴 법률대리인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. ​ 이게 웬걸? 변호사님을 알아보는게 정말 어렵더군요. ​ 비송으로 갈지, 소송으로 갈지 아직 명확하게 판단이…

  • 전문직 개업 | 시간 불평등에 대해

    며칠 전에 이런 기사를 봤습니다. 전문자격증 취득만 하면 전문직 개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먹고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, ​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걸 알려주는 기사입니다. 밖에서는 많은 분들이 전문자격증 취득 열풍에 휩싸이는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죠. ​ 물론 기사에서 알려주는 소득을 그대로 믿을 순 없습니다. ​ 당장 법률서비스는 현금이나 계좌이체 거래가 많은 편이고 ​ 통계상 매출을 감출려면…

  • 네트워크 로펌 | 수임 전략의 중요성

    쓰레드를 좀 살펴보면, 네트워크 로펌을 욕하는 글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. ​ 변호사분들을 비롯한 전문직 분들이 많이 모이는 플랫폼이기도 하고, 네트워크펌 얘기를 안할수가 없죠. ​ 하는 얘기들은 비슷합니다. 네트워크 로펌이 이런식으로 상담을 해서 의뢰인에게 피해를 입히다니 충격적이었다.​네트워크 펌 때문에 서초동 변호사 업계는 초토화 진행중이다. ​전관 내세운 로펌 광고 속에서 실력과 열정, 사명감 가진 분들이 가려져서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