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milar Posts

  • 노무사 영업 | 마케팅 특성화가 덜 된 시장

    노무사 영업 그리고 시장의 특성 대부분의 법률서비스가 그렇지만, 노무업무 역시 B2B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. ​ ​ 보시면 아시겠지만, 직원과 산업환경에 얽혀있는 법률은 모두 노무사 영업 영역이고, 그 영역이 매우 넓습니다. ​ 사업화 및 기업화를 시도중인 모든 회사가 노무사의 서비스 영역이라고 봐도 될 정도더군요. ​ 위에 소개해드린 업무영역에 각각 세부업무들이 별도로 존재하구요. ​ 최근에는 중대재해처벌법,…

  • 전문직 플랫폼 그리고 퍼스널브랜딩

    전문직 협회와 전문직 플랫폼이 치고받고 싸우는건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. ​ 몇 년 전부터 꾸준히 갈등을 빚어왔고, 지금도 계속싸우고 있는 중이지요. ​ 사실, 로톡과 삼쩜삼 같은 플랫폼들은 매우 억울할겁니다. ​ ‘법률시장의 정보 비대칭문제 해소를 통한 법률서비스 접근성 강화’ 라는 공공성과 명분을 갖추고 있는데도 ​ 협회에선 ‘자격사법 위반’으로 틀어막고 있는 상황이니까요. ​ 법률시장 파이를 키우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데…

  • 노무사 법무사 개업 | 현실에 숨막히는

    이 칼럼을 쓰는데 참 망설임이 많았습니다. ​ 저는 단지 세무사무소에서 마케팅 중심으로 성과를 내었을 뿐, ​ 이걸 토대로 다른 법률분야에 대해 아는척하는게 실례가 된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. ​ 다만, 노무사 개업을 하시거나, 법무사 개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제 얘기가 작은 참고사항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​ 기본적인 시장분석은 아래 칼럼들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. 그럼 시작하겠습니다. 도제식 교육이 망가졌다…

  • 전문직 브랜딩 | 숫자에 대한 강박

    저는 숫자에 대한 강박이 있었습니다. ​ 어떤 작업을 하던 결과물이 숫자로 증명되어야 하고, ​ 그 숫자를 키우는 것이야말로 마케팅이고 전문직 브랜딩이며, 경영이라는 생각을 했었어요. ​ 숫자를 믿어야 비즈니스 관점에서 더 우월하다고 믿었습니다. ​ 숫자만 보지 말라는 얘기를 귀담아듣지 않았어요. 그건 숫자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의 변명이라 생각했었습니다. ​ 그래서 조회수, 팔로워, 좋아요 수, 댓글 수…

  • 전문직 퍼스널브랜딩 | 비용 딜레마

    전문직 퍼스널브랜딩을 다루 법률마케팅 교육을 수강하신 회계사님이 한 분 계십니다. ​ 부산에 계시는 회계사님인데, 일 때문에 가끔 서울로 올라오시기도 합니다. ​ 그래서 뵐 기회가 있을 때 뵙는 분인데요. ​ 한 달 전쯤인가, ​ 회계사님으로부터 부산으로 내려와 직원들 대상으로 강의 한 번 해줄 수 있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. ​ 저는 좋다고 말씀드린 후, 강의자료를 준비해서 저번주에 부산에…

  • 법률마케팅 | 대리인 선택의 어려움

    법률마케팅의 효용성 지금으로부터 6개월 전, 저는 민사소송을 준비해야 했습니다. ​ 어머니가 임대사업자셨는데, 임차인이었던 할머니와 갈등이 심했었거든요. ​ 계약기간 종료 후 임차했던 공간을 원상복구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벌어졌고, ​ 임차인이 고용한 변호사로부터 내용증명서가 날라왔습니다. ​ 내용증명서를 받고 부랴부랴 법률대리인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. ​ 이게 웬걸? 변호사님을 알아보는게 정말 어렵더군요. ​ 비송으로 갈지, 소송으로 갈지 아직 명확하게 판단이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