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milar Posts

  • 나르시시스트와 마케팅의 궁합

    나르시시스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? 세상엔 좋은 가정환경과 교육을 받아 성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​ 그 반대의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. ​ 우리는 상당수가 치열한 교육열과 경쟁에 악영향을 받으며 살아왔죠. ​ 그 악영향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. 1번 –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너무 높은 잣대를 강요당한 삶 · 전교 2등을 했는데, 왜 1등 못했냐고 혼낸다던지 · 엄마 친구…

  • 전문직 마케팅 | 블로그 운영 시행착오

    본격적으로 시작 전에 아래 칼럼들도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. ​ 마케터로서 부딪혔던 숫자에 대한 강박들을 벗어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어요. 전문직 마케팅 채널로 블로그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 ​ 블로그를 생성하는데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영상처럼 촬영이나, 편집을 배워야 하는 것도 아니죠. ​ 그저, 자신의 전문성과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글을 꾸준히 써나가면 효과를 볼 수…

  • 세무사영업 | 막막한 상황의 이해

    2시간 남짓 전단지를 돌리고 왔을 뿐이지만 무척이나 지쳐있었다. ​이런 내 모습이 너무나 나약해보였고,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회의감이 몰려왔다. 브런치에 있는 세무사님의 세무사영업 경험담을 가져왔습니다. ​ 2줄 밖에 안되는 글만 봐도 영업방식에 대한 세무사님의 피로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. ​ 직업의 귀천은 없다지만, 이런 방식은 좀 아니지 않나..? 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을겁니다. ​ 그런데 다시 한 번…

  • 비즈니스 자립력 | 주도권을 가지는 기술

    비즈니스 자립력 이전의 얘기들 회사를 다닐 때, 쏟아지는 일거리를 감당못해 매일 야근하시던 전문직 분들을 봤습니다. ​ 스트레스와 피곤에 쩔어 늘 어두운 표정을 짓던 분들이었습니다. ​ 엄청난 노동강도를 견딜 수 없어 몇 개월마다 전문직 분들이 교체되는게 일상이었죠. ​ 수 년간 법률적 훈련을 받으며 웬만한 업무적 스트레스는 웃으며 넘길만한 분들임에도 쉽지 않았던 업무 환경이었을겁니다. ​ 회사는 성장에…

  • 세무사 블로그 | 글쓰기에 대한 막막함

    세무사 블로그마케팅을 알려드리는 법온 강의가 있었습니다. 2주차 때였을겁니다. ​ 세무삼략 기본편과 심화편에서 다루는 글쓰기 구조를 한 번에 정리해드린 후 과제를 내어드린 적이 있었어요. ​ 정확한 과제 내용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, 특정 글쓰기 구조를 참고하여 세무사 블로그에 자신만의 글을 써보는 과제였습니다. ​ 글쓰기 근육이 아직 안 길러진 세무사님들께는 다소 어려운 과제였을거라 생각합니다. ​ 시간 넉넉히 드리고…

  • 전문직 브랜딩 | 숫자에 대한 강박

    저는 숫자에 대한 강박이 있었습니다. ​ 어떤 작업을 하던 결과물이 숫자로 증명되어야 하고, ​ 그 숫자를 키우는 것이야말로 마케팅이고 전문직 브랜딩이며, 경영이라는 생각을 했었어요. ​ 숫자를 믿어야 비즈니스 관점에서 더 우월하다고 믿었습니다. ​ 숫자만 보지 말라는 얘기를 귀담아듣지 않았어요. 그건 숫자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의 변명이라 생각했었습니다. ​ 그래서 조회수, 팔로워, 좋아요 수, 댓글 수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