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milar Posts

  • 변호사 외 전문직 시장에 마케팅 대행사가 없는 이유

    언젠가 한 관세사님의 댓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. 왜 관세사 쪽에는 마케팅 대행사가 없는건지 원.. 적나라하게 얘기하면, 안 좋게 생각하실까봐 입을 꾹 닫고 있었는데요. ​ 이젠 좀 말해도 될 만큼 경험치가 쌓인것 같아, 이야기 보따리를 좀 풀어볼까 합니다. 영업이 아니라 마케팅으로 관점을 돌려보면, 나를 도와줄 수 있는 마케팅 대행사가 있는지를 가장 먼저 찾아보실겁니다. ​ 전문직 마케팅대행사를…

  • 노무사 영업 | 마케팅 특성화가 덜 된 시장

    노무사 영업 그리고 시장의 특성 대부분의 법률서비스가 그렇지만, 노무업무 역시 B2B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. ​ ​ 보시면 아시겠지만, 직원과 산업환경에 얽혀있는 법률은 모두 노무사 영업 영역이고, 그 영역이 매우 넓습니다. ​ 사업화 및 기업화를 시도중인 모든 회사가 노무사의 서비스 영역이라고 봐도 될 정도더군요. ​ 위에 소개해드린 업무영역에 각각 세부업무들이 별도로 존재하구요. ​ 최근에는 중대재해처벌법,…

  • 부티크 로펌 | 대행사도 세분화?

    부티크 로펌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? ​ 변호사분들 사이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용어인데, ​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다가오는 용어입니다. ​ 부띠끄 로펌은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소수의 변호사가 보통 하나나 둘의 한정된 법률분야만 전문적으로 취급합니다. ​ 우리나라가 그동안 대형 로펌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지만, 대형 로펌에서도 모든 분야를 깊게 다루기엔 한계가 있거든요. ​ 그만큼 사회문제들이 복잡해지도 했고, 문제를…

  • 법률마케팅 | 대리인 선택의 어려움

    법률마케팅의 효용성 지금으로부터 6개월 전, 저는 민사소송을 준비해야 했습니다. ​ 어머니가 임대사업자셨는데, 임차인이었던 할머니와 갈등이 심했었거든요. ​ 계약기간 종료 후 임차했던 공간을 원상복구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벌어졌고, ​ 임차인이 고용한 변호사로부터 내용증명서가 날라왔습니다. ​ 내용증명서를 받고 부랴부랴 법률대리인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. ​ 이게 웬걸? 변호사님을 알아보는게 정말 어렵더군요. ​ 비송으로 갈지, 소송으로 갈지 아직 명확하게 판단이…

  • 근무세무사 | 택스테크와 국세청 사이에서

    세무사로서 커리어와 개업간의 괴리에 대하여 칼럼을 작성한 적이 있었습니다. ‘근무세무사로서 배운 업무지식들이 많더라도, 그 지식들이 개업해서 바로 활용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. ‘ ​ 어떤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에 대해 정리한 칼럼인데요. ​ 인터넷에선 쉽게 찾기 어려운 얘기들을 담았으니, 한 번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. ​ 그럼 이젠 다른 얘기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. 세금 환급을 돕는 택스테크가 국내에…

  • 전문직 마케팅 | 블로그 운영 시행착오

    본격적으로 시작 전에 아래 칼럼들도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. ​ 마케터로서 부딪혔던 숫자에 대한 강박들을 벗어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어요. 전문직 마케팅 채널로 블로그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 ​ 블로그를 생성하는데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영상처럼 촬영이나, 편집을 배워야 하는 것도 아니죠. ​ 그저, 자신의 전문성과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글을 꾸준히 써나가면 효과를 볼 수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