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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벌써 7월이네요. ​ 이번 부가세 신고까지만 처리하고, 1인 세무사 개업을 준비하시는분들 많을겁니다. ​ 더 일찍 개업하고 싶어도, 종소세 부가세 신고까지는 해주고 나오는게 업계 관례니까 쉽게 움직이긴 어려우셨을텐데요. ​ 1인 세무사무소 개업 전에 시간이 좀 있으니까, 이것저것 알아보고 계실겁니다. ​ 제 예상으로는 이런 사항들을 고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. ​ ​ 어느 것 하나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문제이고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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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대학교를 다닐 때, 휴학을 하고 프로그래밍 학원에 다녔던 적이 있습니다. ​ 많은 고민을 하며 설정해놓은 커리어가 있었거든요. ​ 그 커리어를 밟기 위해선 일정 수준 이상의 알고리즘/자료구조/수학적 능력이 필요했습니다. ​ 실력을 키우면서, 포트폴리오도 같이 준비하면 되겠다 싶어 학원에 들어갔습니다. ​ 학원은 살벌한 곳이었습니다. 매주 주어진 과제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 곳이었고, 못하면 쫓겨나는 곳이었죠. ​ 과제 리뷰할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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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세무사로서 커리어와 개업간의 괴리에 대하여 칼럼을 작성한 적이 있었습니다. ‘근무세무사로서 배운 업무지식들이 많더라도, 그 지식들이 개업해서 바로 활용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. ‘ ​ 어떤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에 대해 정리한 칼럼인데요. ​ 인터넷에선 쉽게 찾기 어려운 얘기들을 담았으니, 한 번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. ​ 그럼 이젠 다른 얘기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. 세금 환급을 돕는 택스테크가 국내에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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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며칠 전에 이런 기사를 봤습니다. 전문자격증 취득만 하면 전문직 개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먹고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, ​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걸 알려주는 기사입니다. 밖에서는 많은 분들이 전문자격증 취득 열풍에 휩싸이는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죠. ​ 물론 기사에서 알려주는 소득을 그대로 믿을 순 없습니다. ​ 당장 법률서비스는 현금이나 계좌이체 거래가 많은 편이고 ​ 통계상 매출을 감출려면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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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전에 저와 미팅을 하실 전문직분들을 구하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. 다행히도 이전부터 제 블로그를 잘 봐주신 관세사님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오늘 미팅을 다녀왔습니다. ​ 제가 조사한 관세사 개업 시장과 실제 관세사 개업 시장이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지를 미팅을 통해 알아보고 싶었구요. ​ 다행히도 제가 잡은 포인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선에서 시장분석이 어느정도 되었습니다. ​ 귀한 시간 내주신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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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시간 남짓 전단지를 돌리고 왔을 뿐이지만 무척이나 지쳐있었다. ​이런 내 모습이 너무나 나약해보였고,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회의감이 몰려왔다. 브런치에 있는 세무사님의 세무사영업 경험담을 가져왔습니다. ​ 2줄 밖에 안되는 글만 봐도 영업방식에 대한 세무사님의 피로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. ​ 직업의 귀천은 없다지만, 이런 방식은 좀 아니지 않나..? 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을겁니다. ​ 그런데 다시 한 번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