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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률서비스 | 제수없게 굴어야 하는 이유

2024-06-102024-06-10 업데이트 : 2024-06-10

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직 분들 중에는 거절을 못하는 성격을 가지신분들이 꽤 계십니다.

​

그래서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가니까, 머리회전이 빠르니까, 등등의 이유로

​

무언가를 떠맡다시피 일을 해주는 경우가 있지요.

​

전문직 분들이 일을 시작하면서 반드시 거쳐가는 관문(?)이기도 합니다.

변호사한테 일을 맡기려니까 너무 비싸더라

너 법무사니까 이런것좀 해주면 안되냐?



법률 분야는 다르더라도 이런 부탁을 받으시는 경우가 매우 많고,

​

여기에 전문직 분들이 ‘학을 떼는’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.

​

처음엔 좋은 마음으로 해주다가도, 어느순간 보면 필요한 문서작성은 은근슬쩍 다 떠안게 되거든요.

​

어느순간 ‘돈도 안되는 일에 왜 이렇게까지 해줘야 하는거지?’ 라는 생각에 현타가 오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.

​

그 때부턴 ‘아무리 지인이라도 무료로 뭔가를 해주면 안된다는 결심 했다’고 하면 다른 분들도 무척 공감해주시더군요.

​

이렇게 공감을 해주시는 이유는 다들 한번쯤은 겪을만큼 흔한 일이기 때문일겁니다.

​

남의 돈은 훔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,

​

남의 시간은 아무 생각 없이 잘도 뺏는 분들은 정말 흔하디 흔합니다.

​

시간이 곧 직접적인 수익으로 이어지는 전문직 분들껜 더 치명적인 결과로 다가오지요.

​

무료의 위험성은 무언가를 판매하는 사업자라면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.

무례한 의뢰인, 법률서비스 무지에 대한 대가

전문직 분들 중에서는 고객이 모른다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이시는 경우도 있고, 불쾌하게 받아들일 때도 있습니다.

​

‘불쾌하게 받아들인다’에 대한 얘기를 좀 더 해보고 싶은데요.

​

불쾌하게 받아들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.

​

의뢰인의 요구가 무례하게 느껴지기 때문인데요.

​

의뢰인분들을 상대하다보면, 이런 말씀들을 자주 들으실겁니다.

이것저것 할테니까, 이거는 그냥 하는 김에 해줘라



예전부터 알고 지낸 분도 아닌데,

​

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일을 맡기려는 분들을 보면 당연히 불쾌하게 받아들이실 수 밖에 없죠.

​

그래서 예전에 경쟁이 덜 치열할 때는, 전문직 분들이 의뢰인에게 호통치는 경우가 많았지 않았나 싶습니다.

​

엄연히 법률서비스 중 하나인데, 모르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요구를 하시기 때문에요.

​

여기서 문제는 그렇게 해주면 이상하게 꼭 문제가 생긴다는 점입니다.

​

문제가 생기면, 의뢰인의 무지(무례)에 대한 손해를 전문직 분들이 감당해야 하죠.

​

이런 일을 한 번 격렬하게 겪어내다보면,

​

어떤 분은 아예 ‘사람이 싫다’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실정도입니다.

따라서 위와 같은 일들을 최대한 겪지 않으려면

​

‘싫은 소리를 듣더라도 재수없게 굴어야 하는게 맞다’는 뻔한 결론이 나오네요.

​

그리고 뭔가를 모른다는 것에 대한 대가는 언젠가 반드시 치뤄야 한다는 점도 그렇습니다.



마케팅 또한 마찬가지


의뢰인의 무지(또는 무례) 때문에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을 겪으면

​

자연스레 ‘뭔가를 할 땐 공부부터 해야 하는구나’ 라는 관점을 얻습니다.

​

그래야 전문직 분들도 뭔가를 시도할 때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을 수 있고

​

스스로도 손해를 안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​

그런데 개업을 하시고 마케팅 대행을 알아볼 땐, 이상하리만치 자료를 안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으세요.

​

이쪽 필드는 ‘모르면’ or ‘경험해보지 않으면’ 그냥 독박써야 하는 곳입니다.

​

‘테헤란로에 양복 입은 사람 중 절반은 사기꾼이다’라고 말씀하시는 어느 변호사님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.

​

저는 마케팅 대행사를 한다는 사람 중 절반 ‘이상’은 사기꾼이다 라고 고쳐쓰고 싶습니다.

​

마케팅 대행사를 잘 골라낼 수 있는 안목이 없다면

​

먼저, 마케팅을 직접 할 수 있을정도로 실력을 끌어올려야 합니다.

​

아니면 온라인 영업창구를 만드는 건 욕심내지 말아야 해요.

​

믿을 놈 하나 없기 때문입니다.

​

그래서 법률 전문직 분들이 모른다는 이유로 손해를 강제로 봐야하는 상황을 겪지 않으시도록

​

그리고 스스로 개업을 위한 마케팅 무기를 손에 얻으실 수 있도록

​

오프라인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

​

마케팅과 퍼스널브랜딩은 하루이틀 배워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이 아니라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.

​

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말씀입니다.

​

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, ‘지식을 풀어내는 감각’, ‘관점’입니다.

​

그 동안 많은 전문직분들이 블로그 마케팅에 도전하셨지만 소용없었던 이유가 있습니다.

​

지식을 브랜딩/마케팅 언어로 풀어내는 프로세스를 경험해보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

​

이 프로세스를 한 번만 뚫어내면, 그 다음부턴 법률 마케팅 콘텐츠를 직접 만드시는건 쉬운 일입니다.

​

이미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.

​

‘전문지식을 마케팅언어로서 풀어내는’ 도전을 누군가가 해낸다면

​

더 이상 전문직 마케팅 대행사들은 업계에서 필요없어질지도 모르지요.

​

AI에 따라 사라지는 직업들은 시대적 흐름인 것처럼.



Post Tags: #법률서비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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