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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한 세무사님이 그러시더군요. 요즘 세무사 개업 분위기가 많이 바뀐거 같아요 어떻게 바뀐것 같냐고 질문을 드렸는데, 하시는 말씀이 심상치 않았습니다. ​ 예전에는 수습 끝나자마자, 개업 하시는 세무사님이 드물었습니다. ​ 보통은 수습을 마치고, 2년 ~ 3년 빅펌에서 근무를 하면서 경력을 쌓다가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잖습니까? ​ 그런데 요즘은 수습을 마치고 세무사개업을 하는 비율이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하시더군요. ​ 업계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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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세무사님은 책상에 앉아 한숨을 쉬었습니다. ​ 방금 전 6년 동안 함께 일했던 박과장이 사표를 냈기 때문입니다. ​ “원래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려 했던 거예요. 이제 때가 된 것 같네요.” 박과장의 말이 귓가에 맴돌았습니다. ​ 처음 신입으로 들어와 업무를 하나하나 가르쳐주고, 실수할 때마다 책임지고 다시 확인하며 키워낸 직원이었습니다. ​ 이제는 거래처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죠. ​ 문득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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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문직 퍼스널브랜딩을 다루 법률마케팅 교육을 수강하신 회계사님이 한 분 계십니다. ​ 부산에 계시는 회계사님인데, 일 때문에 가끔 서울로 올라오시기도 합니다. ​ 그래서 뵐 기회가 있을 때 뵙는 분인데요. ​ 한 달 전쯤인가, ​ 회계사님으로부터 부산으로 내려와 직원들 대상으로 강의 한 번 해줄 수 있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. ​ 저는 좋다고 말씀드린 후, 강의자료를 준비해서 저번주에 부산에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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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문직 분들은 대부분 강인한 삶의 태도를 가지고 계십니다. ​ 강인함이 없었다면, 남다른 성취를 이룰 수도 없었겠죠. ​ 이 분들은 자신의 성취 외에도,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. ​ 믿고 기댈 수 있는 사람 자랑스러운 친구 든든한 자식 누군가에게 민폐를 끼치지도, 약한소리도 하지 않는 삶 ​ 이렇게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이 스스로에게 비밀스러운 자부심이었을지도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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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저는 숫자에 대한 강박이 있었습니다. ​ 어떤 작업을 하던 결과물이 숫자로 증명되어야 하고, ​ 그 숫자를 키우는 것이야말로 마케팅이고 전문직 브랜딩이며, 경영이라는 생각을 했었어요. ​ 숫자를 믿어야 비즈니스 관점에서 더 우월하다고 믿었습니다. ​ 숫자만 보지 말라는 얘기를 귀담아듣지 않았어요. 그건 숫자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의 변명이라 생각했었습니다. ​ 그래서 조회수, 팔로워, 좋아요 수, 댓글 수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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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법률 마케팅과 영업에 관한 에피소드 하나 의뢰인과의 첫 미팅이었다. ​ 평소처럼 롤렉스 데이토나를 차고 에르메네질도 제냐 수트를 입고 벤츠 S클래스를 타고 도착했다. ​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던 의뢰인은 내가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았다. 그의 시선이 내 손목의 시계로 향했고, 곧 밝은 미소를 지었다. ​ “변호사님도 데이토나를 쓰시네요. 저도 같은 모델인데, 오늘은 빼놓고 왔네요.” ​ 이렇게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