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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스레드를 보다가 이런 피드를 봤습니다. 개업세무사로서 불안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질 정도죠? ​ 삼쩜삼의 등장으로, 홈택스 역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고 ​ 자신들이 제공하던 서비스의 경쟁력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이야기. ​ 저 피드를 보고서 많은 반응들이 엇갈려 있었습니다. ​ – 그래도 살아남을 세무사는 어떻게든 살아남는다. – 저딴 서비스를 11만 원이나 받고 있었으니 대체가 되지 – 전문직 걱정은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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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변호사 개업을 망설이게 만드는 이유는 수십가지가 있습니다만, ​ 그 중에서 가장 큰 요소라 함은 결국 ‘돈’과 ‘안정성’일 것입니다. ​ · 개업을 했는데, 수임을 못하면 어쩌나 · 수임 못해서 돈을 못 벌면 어쩌나 · 지금 당장 돈을 벌더라도, 다음달은 또 어쩌나 ​ 이런 리스크 때문에, 별산제 로펌으로 변호사개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상당수 계시죠. ​ 하지만 별산제 로펌이라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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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직 분들 중에는 거절을 못하는 성격을 가지신분들이 꽤 계십니다. ​ 그래서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가니까, 머리회전이 빠르니까, 등등의 이유로 ​ 무언가를 떠맡다시피 일을 해주는 경우가 있지요. ​ 전문직 분들이 일을 시작하면서 반드시 거쳐가는 관문(?)이기도 합니다. 변호사한테 일을 맡기려니까 너무 비싸더라 너 법무사니까 이런것좀 해주면 안되냐? 법률 분야는 다르더라도 이런 부탁을 받으시는 경우가 매우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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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…. 의외였습니다. ​ 전문자격사 블로그 컨설팅에 감정평가사분이 신청해주실줄은 몰랐거든요. ​ 그동안 감정평가사라면, 굳이 감정평가사 개업할 필요 없고 법인에서 안정적으로 일만 해도 걱정 없는 이미지였었습니다. ​ 이 책을 보고서 공감이 되어 신청해주셨다던데, 그 말씀을 듣고 저도 다시 읽어봤습니다. 이미 감정평가사 개업하신지 2년이 지났다고 하시더군요. ​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하면 좋을지 고민이 된다는 말씀을 듣고,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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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개업한 법조인의 길이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습니다. 김 변호사는 모니터를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. ​ 네이버 검색창에 ‘형사전문변호사’를 입력하자 화면 가득 네트워크 로펌들의 광고가 떴다. ​ 블로그 검색결과도 마찬가지였다. 상위 노출된 포스팅들은 모두 대형 네트워크로펌의 것들이었다. ​ 5년 전 개업했을 때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. ​ 성실하게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의뢰인들을 정성껏 대하다 보면 입소문을 타고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