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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변호사 개업을 망설이게 만드는 이유는 수십가지가 있습니다만, ​ 그 중에서 가장 큰 요소라 함은 결국 ‘돈’과 ‘안정성’일 것입니다. ​ · 개업을 했는데, 수임을 못하면 어쩌나 · 수임 못해서 돈을 못 벌면 어쩌나 · 지금 당장 돈을 벌더라도, 다음달은 또 어쩌나 ​ 이런 리스크 때문에, 별산제 로펌으로 변호사개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상당수 계시죠. ​ 하지만 별산제 로펌이라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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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스레드를 보다가 이런 피드를 봤습니다. 개업세무사로서 불안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질 정도죠? ​ 삼쩜삼의 등장으로, 홈택스 역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고 ​ 자신들이 제공하던 서비스의 경쟁력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이야기. ​ 저 피드를 보고서 많은 반응들이 엇갈려 있었습니다. ​ – 그래도 살아남을 세무사는 어떻게든 살아남는다. – 저딴 서비스를 11만 원이나 받고 있었으니 대체가 되지 – 전문직 걱정은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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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법률마케팅 | 말 걸기의 어려움

    전문직분들이 법률마케팅을 처음 접하면,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? ​ ​ 이렇게 생각해주신다면 감사한 일이지만, ​ 제 생각에는 이런 고민이 반드시 있을 것 같습니다. ​ 좋은 건 알겠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? @.@ ‘마케팅은 이렇게 시작해야 한다’, ‘마케팅은 어떻게 해야 한다’ 등등 유튜브에 보면 콘텐츠는 많은데 ​ 정작 ‘법률서비스’ 특성에 맞춰서 마케팅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곳은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