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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문직 광고대행사가 클라이언트와 미팅할 때 어떤 것부터 물어보는지 아시나요? 전문직 광고 예산이 어느정도 되십니까? 만약 액수가 적으면 예산을 더 쓰도록 유도하고, ​ 예산이 충분하다 싶으면 바로 광고상품 안내로 들어가는게 이 바닥 순리입니다. ​ 이런 미팅을 몇 번 겪다보면, 전문직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? 예산만 충분히 갖춰놓고 광고 잘 하면 되는구나 개인적으로 이건 매우 섣부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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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시간 남짓 전단지를 돌리고 왔을 뿐이지만 무척이나 지쳐있었다. ​이런 내 모습이 너무나 나약해보였고,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회의감이 몰려왔다. 브런치에 있는 세무사님의 세무사영업 경험담을 가져왔습니다. ​ 2줄 밖에 안되는 글만 봐도 영업방식에 대한 세무사님의 피로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. ​ 직업의 귀천은 없다지만, 이런 방식은 좀 아니지 않나..? 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을겁니다. ​ 그런데 다시 한 번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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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문직 분들은 대부분 강인한 삶의 태도를 가지고 계십니다. ​ 강인함이 없었다면, 남다른 성취를 이룰 수도 없었겠죠. ​ 이 분들은 자신의 성취 외에도,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. ​ 믿고 기댈 수 있는 사람 자랑스러운 친구 든든한 자식 누군가에게 민폐를 끼치지도, 약한소리도 하지 않는 삶 ​ 이렇게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이 스스로에게 비밀스러운 자부심이었을지도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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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법률 마케팅과 영업에 관한 에피소드 하나 의뢰인과의 첫 미팅이었다. ​ 평소처럼 롤렉스 데이토나를 차고 에르메네질도 제냐 수트를 입고 벤츠 S클래스를 타고 도착했다. ​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던 의뢰인은 내가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았다. 그의 시선이 내 손목의 시계로 향했고, 곧 밝은 미소를 지었다. ​ “변호사님도 데이토나를 쓰시네요. 저도 같은 모델인데, 오늘은 빼놓고 왔네요.” ​ 이렇게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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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 칼럼을 쓰는데 참 망설임이 많았습니다. ​ 저는 단지 세무사무소에서 마케팅 중심으로 성과를 내었을 뿐, ​ 이걸 토대로 다른 법률분야에 대해 아는척하는게 실례가 된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. ​ 다만, 노무사 개업을 하시거나, 법무사 개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제 얘기가 작은 참고사항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​ 기본적인 시장분석은 아래 칼럼들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. 그럼 시작하겠습니다. 도제식 교육이 망가졌다…

  • 리걸테크 | 협회의 필사적인 방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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