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milar Posts

  • 노무사 법무사 개업 | 현실에 숨막히는

    이 칼럼을 쓰는데 참 망설임이 많았습니다. ​ 저는 단지 세무사무소에서 마케팅 중심으로 성과를 내었을 뿐, ​ 이걸 토대로 다른 법률분야에 대해 아는척하는게 실례가 된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. ​ 다만, 노무사 개업을 하시거나, 법무사 개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제 얘기가 작은 참고사항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​ 기본적인 시장분석은 아래 칼럼들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. 그럼 시작하겠습니다. 도제식 교육이 망가졌다…

  • 전문직 광고를 하기 전 생각해볼 점

    전문직 광고대행사가 클라이언트와 미팅할 때 어떤 것부터 물어보는지 아시나요? 전문직 광고 예산이 어느정도 되십니까? 만약 액수가 적으면 예산을 더 쓰도록 유도하고, ​ 예산이 충분하다 싶으면 바로 광고상품 안내로 들어가는게 이 바닥 순리입니다. ​ 이런 미팅을 몇 번 겪다보면, 전문직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? 예산만 충분히 갖춰놓고 광고 잘 하면 되는구나 개인적으로 이건 매우 섣부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….

  • 리걸테크 | 협회의 필사적인 방어

    최근 리걸테크 관련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. ​ 로톡, 로앤굿 등의 플랫폼은 변협과의 갈등 때문에 여전히 매출을 상승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. ​ 이런 악화일로속에서 로톡은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​ 로앤굿은 보조금을 부정수급하여 민명기 대표가 정직 1년이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. 위 소식들이 변호사와 고객 연결 플랫폼 비즈니스의 현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지 않나 싶습니다. ​ 지금도 계속 쌓여가는 적자를 감당하기…

  • 전문직 광고 | 타협하게 되는 지점

    대학교를 다닐 때, 휴학을 하고 프로그래밍 학원에 다녔던 적이 있습니다. ​ 많은 고민을 하며 설정해놓은 커리어가 있었거든요. ​ 그 커리어를 밟기 위해선 일정 수준 이상의 알고리즘/자료구조/수학적 능력이 필요했습니다. ​ 실력을 키우면서, 포트폴리오도 같이 준비하면 되겠다 싶어 학원에 들어갔습니다. ​ 학원은 살벌한 곳이었습니다. 매주 주어진 과제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 곳이었고, 못하면 쫓겨나는 곳이었죠. ​ 과제 리뷰할…

  • 비즈니스 자립력 | 주도권을 가지는 기술

    비즈니스 자립력 이전의 얘기들 회사를 다닐 때, 쏟아지는 일거리를 감당못해 매일 야근하시던 전문직 분들을 봤습니다. ​ 스트레스와 피곤에 쩔어 늘 어두운 표정을 짓던 분들이었습니다. ​ 엄청난 노동강도를 견딜 수 없어 몇 개월마다 전문직 분들이 교체되는게 일상이었죠. ​ 수 년간 법률적 훈련을 받으며 웬만한 업무적 스트레스는 웃으며 넘길만한 분들임에도 쉽지 않았던 업무 환경이었을겁니다. ​ 회사는 성장에…

  • 세무사 블로그 마케팅 | 정보 비대칭

    아래 칼럼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. 논지는 간단해요. ​ 세무사 블로그 마케팅을 직접 배워서 해봐야 한다. ​ 안그러고, 대행사에 맡기면 돈과 시간 날릴 확률이 매우 높다. ​ 대행사에 돈이 들어갈수록, 회수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더 조급한 결정을 내릴 확률이 높다. ​ 괜찮은 대행사를 만났다고 하더라도, 의존하게 되면 기술적으로 종속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좋은 선택일 수가 없다…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