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milar Posts

  • 세무기장 영업 | 이미 망가지고 있는 시장

    세무기장 영업 관련해서 거두절미 하고 이것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. ​ 세무기장 3만원..? 저렴한 게 아니라 당연한거다..? ​ 아마 여기서부터 많은 회계사님과 세무사님이 화를 내실 지점일겁니다. ​ 법률마케팅 강의에 오시는 분들이 모두 이런 말씀들을 하세요. ​ 왜 전문서비스의 가치를 저렇게 깎아먹나 모르겠습니다. 막말로 네트워크 로펌은 수임료를 더 올려서 받기라도 하지, ​ 이건 그냥 다 죽자는 얘기와 다름 없다고…

  • 네트워크 로펌 | 수임 전략의 중요성

    쓰레드를 좀 살펴보면, 네트워크 로펌을 욕하는 글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. ​ 변호사분들을 비롯한 전문직 분들이 많이 모이는 플랫폼이기도 하고, 네트워크펌 얘기를 안할수가 없죠. ​ 하는 얘기들은 비슷합니다. 네트워크 로펌이 이런식으로 상담을 해서 의뢰인에게 피해를 입히다니 충격적이었다.​네트워크 펌 때문에 서초동 변호사 업계는 초토화 진행중이다. ​전관 내세운 로펌 광고 속에서 실력과 열정, 사명감 가진 분들이 가려져서…

  • 전문직 브랜딩 | 숫자에 대한 강박

    저는 숫자에 대한 강박이 있었습니다. ​ 어떤 작업을 하던 결과물이 숫자로 증명되어야 하고, ​ 그 숫자를 키우는 것이야말로 마케팅이고 전문직 브랜딩이며, 경영이라는 생각을 했었어요. ​ 숫자를 믿어야 비즈니스 관점에서 더 우월하다고 믿었습니다. ​ 숫자만 보지 말라는 얘기를 귀담아듣지 않았어요. 그건 숫자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의 변명이라 생각했었습니다. ​ 그래서 조회수, 팔로워, 좋아요 수, 댓글 수…

  • 수습세무사 채용 | 때 이른 고민

    세무사님은 책상에 앉아 한숨을 쉬었습니다. ​ 방금 전 6년 동안 함께 일했던 박과장이 사표를 냈기 때문입니다. ​ “원래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려 했던 거예요. 이제 때가 된 것 같네요.” 박과장의 말이 귓가에 맴돌았습니다. ​ 처음 신입으로 들어와 업무를 하나하나 가르쳐주고, 실수할 때마다 책임지고 다시 확인하며 키워낸 직원이었습니다. ​ 이제는 거래처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죠. ​ 문득…

  • 전문직 광고를 하기 전 생각해볼 점

    전문직 광고대행사가 클라이언트와 미팅할 때 어떤 것부터 물어보는지 아시나요? 전문직 광고 예산이 어느정도 되십니까? 만약 액수가 적으면 예산을 더 쓰도록 유도하고, ​ 예산이 충분하다 싶으면 바로 광고상품 안내로 들어가는게 이 바닥 순리입니다. ​ 이런 미팅을 몇 번 겪다보면, 전문직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? 예산만 충분히 갖춰놓고 광고 잘 하면 되는구나 개인적으로 이건 매우 섣부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….

  • 세무사 개업 | 1인 세무사무소 준비 할때 부딪히는 문제들

    벌써 7월이네요. ​ 이번 부가세 신고까지만 처리하고, 1인 세무사 개업을 준비하시는분들 많을겁니다. ​ 더 일찍 개업하고 싶어도, 종소세 부가세 신고까지는 해주고 나오는게 업계 관례니까 쉽게 움직이긴 어려우셨을텐데요. ​ 1인 세무사무소 개업 전에 시간이 좀 있으니까, 이것저것 알아보고 계실겁니다. ​ 제 예상으로는 이런 사항들을 고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. ​ ​ 어느 것 하나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문제이고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