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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me / Course target / 변호사 개업 | ‘나는 다르겠지’ 싶을 때
Course target

변호사 개업 | ‘나는 다르겠지’ 싶을 때

2025-12-102025-12-10 업데이트 : 2025-12-10

더 이상 이렇게는 일 못하겠다




싶을 때, 변호사 개업을 가장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

수동적인 전문직, 그리고 마케팅


위 칼럼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

​

전문서비스 사업은 특히나 사람을 갈아넣는 사업입니다.

​

노골적으로 말씀드리면,

​

고부가가치 인력인 변호사님을 회사에선 최대한 많이 뽑아먹어야 합니다.

​

그래서 치열한 경쟁이 강제되는 환경을 구축하고, 승자독식이 당연시되는 문화를 만들어서 여러분을 몰아넣죠.

​

그러면 어떻게 될까요?

​

일을 많이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으신 변호사님들도 분명 계시겠지만,

​

인생이라는게 어찌 ‘일적인 문제’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.

​

가족, 친구, 직장 등 변호사님의 삶에 균열을 일으키는 문제는 어디서든 터질 수 있고,

​

그 문제까지 감당하면서 스트레스를 견뎌야 하는게 진짜 문제입니다.

​

솔직히 말씀드리면, 번아웃이 올 수 밖에 없는 삶이죠.

​

전문직으로서의 번아웃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는 따로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요.

​

변호사님들 중에는 본인이 번아웃인지도 모르는채 일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.

​

그런데 어느순간 꾹 눌러왔던 감정과 스트레스의 수도꼭지가 터지는 순간



더 이상 어쏘로는 일 못하겠다




는 생각이 들구요.

​

그 다음에는 순식간에 변호사 개업으로 일이 진행됩니다.

​

진짜 이대로는 질식할 거 같으니까, 지치니까..

​

‘그동안 짊어지던 부담을 조금 덜어내고 일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.’

​

그 생각을 하고서 제도권에서 야생으로 나오게 되죠.

​

그 앞에 무슨 장애물이 있는지도 잘 모르는채로요.

​

변호사 개업
제도권에서 야생으로 나오는 순간
다가오는 문제와 사람들




이런 책 혹시 보신 적 있으십니까?

이 책은 의사라는 직업이 가진 ‘취약함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.

​

의사를 노리는 수많은 하이에나, 즉 의사의 신분과 위치, 정보 비대칭성을 교묘히 이용해 금전적/심리적 피해를 주는 존재들에 대한 것이죠.

​

의사라는 이유만으로, 또는 병원을 개원했다는 이유만으로 덮쳐오는 다양한 사냥꾼들의 그림자와 실체를 하나하나 추적합니다.

​

이 책을 발견했을 때, 저는 어떤 생각을 했냐면요.

​

의사를 변호사로 바꿔도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다




라고 생각했습니다.

​

변호사님 곁에 그동안 함께했던 동료 변호사님들, 직원분들 등

​

사회에서 만나던 사람들은 기본적인 신뢰와 믿음이 있는 사람들입니다.

​

‘이렇게 행동하는게 당연한거 아냐?’ 라는 보편타당함을 의심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과 일해왔고

​

이게 본인 삶의 리스크를 얼마나 줄여주는지를 잘 체감 못하죠.

​

하지만, 변호사님이 일하던 곳을 그만두고 개업을 하게 되면

​

수많은 하이에나들이 변호사님께 다가옵니다.

​

기본적인 신뢰도 담보하지 못하는 야생에서

​

살아남을 뿐만 아니라,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는것에 극히 익숙한 사람들

​

그 사람들 속에서 변호사님은 과연 한번도 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?

​

저는 그 확률이 극히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.

​

머리가 좋고 나쁨의 문제도, 법적인 절차에 얼마나 익숙하냐 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.

​

하루아침에 변호사님을 무력하게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인 함정들이 너무 많아요.

​

그 함정들을 전 모두 알지 못합니다.

​

다만, 수많은 함정 속에서

​

적어도 마케팅 만큼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드릴 수 있을 뿐이에요.


변호사 개업, 그 이후의 돈 벌이




‘의사를 노리는 하이에나들’ 이라는 책에서 이런 문구가 특히 눈에 밟히더군요.

​

선의는 약점이 되고

신뢰는 덫이 된다.


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, 우리는 고객들에게 스스로의 선의와 신뢰를 보여주면서 브랜딩과 마케팅을 해야 합니다.

​

불합리하지 않습니까?

​

고객은 우리의 선의와 신뢰를 어떻게든 이용해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도록 만드려고 하는데

​

우리는 그런 고객이라도 모객할 때, 우리의 신뢰와 선의를 보여줘야한다는 점에서 말입니다.

​

많은 변호사님들이 업무를 해오면서 ‘마음이 깎입니다’

​

그래서 본인이 해줄 수 있는 업무와 책임이 어디까지인지 선을 명확히 하고

​

그 선을 명확히 지키면서 일을 진행하시죠.

​

변호사님들은 그동안 훈련해온 법적 절차와 이해를 구현해주는 사람들이지

​

자선사업을 하는게 아니니까요.

​

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,

​

변호사님을 찾아오는 의뢰인들에게 솔직하고 성실하게 대하고자 하는 변호사님도 계십니다.

​

이 분들이 과연 악성 의뢰인을 못 만났기 때문에 이렇게 대하시는 걸까요?

​

그렇지 않을 것입니다.

​

여러 스트레스와 부담 속에서도

​

어쩌면 인생에서 한 번 겪을까말까한 간절하고 중요한 순간에 나를 찾아온 의뢰인들께

​

고마움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와주는 것이야말로

​

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고, 삶의 방식이라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.

​

저는 이런 변호사님들이야말로 의뢰인들에게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하며

​

이런 분들이 자신이 가진 진심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 도움을 드리는게

​

제 교육서비스의 목표입니다.

​


변호사로서의 ‘돈벌이’

​

아직도 많은 변호사님들이 ‘돈벌이’라는 단어에 거북함을 느끼십니다.

​

하지만 변호사 개업을 한 이후부터는 이 ‘돈벌이’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.

​

수없이 다가오는 야생 하이에나들은 이 ‘돈벌이’에 대한 것들로 유혹하며 다가오죠.

​

돈을 많이 써야할 때,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전에는

​

반드시 그에 대한 정보나 이해관계를 많이 알고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.

​

수십만원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수백, 수천만원의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면 해볼만한 투자니까요.

​

많은 정보나 지식이 오히려 시작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,

​

그럼에도 알고 시작하는게 좋다는 입장입니다.

Post Tags: #변호사 개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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