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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me / Course target / 변호사 개업 | ‘나는 다르겠지’ 싶을 때
Course target

변호사 개업 | ‘나는 다르겠지’ 싶을 때

2025-12-102026-01-21 업데이트 : 2026-01-21

더 이상 이렇게는 일 못하겠다




싶을 때, 변호사 개업을 가장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

수동적인 전문직, 그리고 마케팅


위 칼럼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

​

전문서비스 사업은 특히나 사람을 갈아넣는 사업입니다.

​

노골적으로 말씀드리면,

​

고부가가치 인력인 변호사님을 회사에선 최대한 많이 뽑아먹어야 합니다.

​

그래서 치열한 경쟁이 강제되는 환경을 구축하고, 승자독식이 당연시되는 문화를 만들어서 여러분을 몰아넣죠.

​

그러면 어떻게 될까요?

​

일을 많이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으신 변호사님들도 분명 계시겠지만,

​

인생이라는게 어찌 ‘일적인 문제’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.

​

가족, 친구, 직장 등 변호사님의 삶에 균열을 일으키는 문제는 어디서든 터질 수 있고,

​

그 문제까지 감당하면서 스트레스를 견뎌야 하는게 진짜 문제입니다.

​

솔직히 말씀드리면, 번아웃이 올 수 밖에 없는 삶이죠.

​

전문직으로서의 번아웃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는 따로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요.

​

변호사님들 중에는 본인이 번아웃인지도 모르는채 일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.

​

그런데 어느순간 꾹 눌러왔던 감정과 스트레스의 수도꼭지가 터지는 순간



더 이상 어쏘로는 일 못하겠다




는 생각이 들구요.

​

그 다음에는 순식간에 변호사 개업으로 일이 진행됩니다.

​

진짜 이대로는 질식할 거 같으니까, 지치니까..

​

‘그동안 짊어지던 부담을 조금 덜어내고 일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.’

​

그 생각을 하고서 제도권에서 야생으로 나오게 되죠.

​

그 앞에 무슨 장애물이 있는지도 잘 모르는채로요.

​

변호사 개업
제도권에서 야생으로 나오는 순간
다가오는 문제와 사람들




이런 책 혹시 보신 적 있으십니까?

이 책은 의사라는 직업이 가진 ‘취약함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.

​

의사를 노리는 수많은 하이에나, 즉 의사의 신분과 위치, 정보 비대칭성을 교묘히 이용해 금전적/심리적 피해를 주는 존재들에 대한 것이죠.

​

의사라는 이유만으로, 또는 병원을 개원했다는 이유만으로 덮쳐오는 다양한 사냥꾼들의 그림자와 실체를 하나하나 추적합니다.

​

이 책을 발견했을 때, 저는 어떤 생각을 했냐면요.

​

의사를 변호사로 바꿔도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다




라고 생각했습니다.

​

변호사님 곁에 그동안 함께했던 동료 변호사님들, 직원분들 등

​

사회에서 만나던 사람들은 기본적인 신뢰와 믿음이 있는 사람들입니다.

​

‘이렇게 행동하는게 당연한거 아냐?’ 라는 보편타당함을 의심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과 일해왔고

​

이게 본인 삶의 리스크를 얼마나 줄여주는지를 잘 체감 못하죠.

​

하지만, 변호사님이 일하던 곳을 그만두고 개업을 하게 되면

​

수많은 하이에나들이 변호사님께 다가옵니다.

​

기본적인 신뢰도 담보하지 못하는 야생에서

​

살아남을 뿐만 아니라,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는것에 극히 익숙한 사람들

​

그 사람들 속에서 변호사님은 과연 한번도 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?

​

저는 그 확률이 극히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.

​

머리가 좋고 나쁨의 문제도, 법적인 절차에 얼마나 익숙하냐 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.

​

하루아침에 변호사님을 무력하게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인 함정들이 너무 많아요.

​

그 함정들을 전 모두 알지 못합니다.

​

다만, 수많은 함정 속에서

​

적어도 마케팅 만큼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드릴 수 있을 뿐이에요.


변호사 개업, 그 이후의 돈 벌이




‘의사를 노리는 하이에나들’ 이라는 책에서 이런 문구가 특히 눈에 밟히더군요.

​

선의는 약점이 되고

신뢰는 덫이 된다.


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, 우리는 고객들에게 스스로의 선의와 신뢰를 보여주면서 브랜딩과 마케팅을 해야 합니다.

​

불합리하지 않습니까?

​

고객은 우리의 선의와 신뢰를 어떻게든 이용해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도록 만드려고 하는데

​

우리는 그런 고객이라도 모객할 때, 우리의 신뢰와 선의를 보여줘야한다는 점에서 말입니다.

​

많은 변호사님들이 업무를 해오면서 ‘마음이 깎입니다’

​

그래서 본인이 해줄 수 있는 업무와 책임이 어디까지인지 선을 명확히 하고

​

그 선을 명확히 지키면서 일을 진행하시죠.

​

변호사님들은 그동안 훈련해온 법적 절차와 이해를 구현해주는 사람들이지

​

자선사업을 하는게 아니니까요.

​

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,

​

변호사님을 찾아오는 의뢰인들에게 솔직하고 성실하게 대하고자 하는 변호사님도 계십니다.

​

이 분들이 과연 악성 의뢰인을 못 만났기 때문에 이렇게 대하시는 걸까요?

​

그렇지 않을 것입니다.

​

여러 스트레스와 부담 속에서도

​

어쩌면 인생에서 한 번 겪을까말까한 간절하고 중요한 순간에 나를 찾아온 의뢰인들께

​

고마움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와주는 것이야말로

​

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고, 삶의 방식이라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.

​

저는 이런 변호사님들이야말로 의뢰인들에게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하며

​

이런 분들이 자신이 가진 진심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 도움을 드리는게

​

제 교육서비스의 목표입니다.

​


불황에서 변호사로서의 ‘돈벌이’

​

아직도 많은 변호사님들이 ‘돈벌이’라는 단어에 거북함을 느끼십니다.

​

하지만 변호사 개업을 한 이후부터는 이 ‘돈벌이’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.

​

수없이 다가오는 야생 하이에나들은 이 ‘돈벌이’에 대한 것들로 유혹하며 다가오죠.

​

돈을 많이 써야할 때,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전에는

​

반드시 그에 대한 정보나 이해관계를 많이 알고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.

​

수십만원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수백, 수천만원의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면 해볼만한 투자니까요.

​

많은 정보나 지식이 오히려 시작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,

​

그럼에도 알고 시작하는게 좋다는 입장입니다.


변호사 개업 | 어떤 업무 분야를 선택해야 할까?

여기서 한 가지 상황을 가정하고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.

만약 변호사 개업을 하고, 하나의 업무분야를 선택해야 한다면

​

어떤 분야를 선택하시겠습니까?



여기서 업무분야를 선택했을 때, 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보장된다는 가정입니다.

​

어떤 분야를 선택하시겠습니까?

​

변호사님마다 여러 대답이 나올 것입니다.

​

어떤 분은 여유가 없어 미처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던 분야를 선택할 것이고

​

어떤 분은 내가 하고 싶었던 분야를 선택하실수도 있겠죠.

​

판단력을 잘 발휘해야 할텐데요.

​

정답이 없는 문제지만, 저라면 이런 질문을 하나 더 해볼 것 같습니다.

​

현재 상황에서 변호사 개업했을 때

가장 생존율이 높은 업무분야는 무엇인가?

​

이에 대한 답을 할 수 있다면, 변호사님들이 시험 합격 후 수습을 할 때에도 커리어 계획을 더 잘 기획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
​

다시 질문으로 돌아와보죠.

​

현재 상황에서 개업을 했을 때 가장 생존율이 높은 업무분야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했었는데요.

​

여기서 현재 상황이 어떻습니까?

​

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.

​

1. 변호사들 간에 경쟁이 매우 심한데,

​

2. 경기는 불황이며,

​

3. 앞으로는 AI 때문에 생존하는 것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

​

이건 비단 변호사님들 뿐만 아니라 법률전문직 분야 모두 해당하는 상황인데요.

​

그럼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생존율을 높이려면 업무분야를 선택할 때 어떤 조건이 포함되어야 할까요?

​

역시 3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.

​

  1. 진입장벽이 높거나 경쟁이 덜 치열한 분야
  2. 경기가 불황일 때 오히려 호황인 분야
  3. AI로 인하여 파생되는 업무분야

​

위 조건 중에서 적어도 1개 이상 포함되는 업무분야를 선택해야겠죠.

​

여러 조건이 AND로 조합되면 더할나위 없구요.

​

그럼 3가지 조건에 맞는 업무분야가 무엇일까요?

​

  1. 부티크 로펌에서 다루는 특수 업무분야
  2. 불황에 오히려 강한 역(逆)경기형 법률 분야
  3. AI 거버넌스, 데이터 보호, ESG·지속가능성, 디지털 자산·핀테크 규제

​

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.

​

여기서 3번은 우리나라에서 비즈니스가 되려면 몇 년은 더 기다려야 할거고, 지금 당장 살아남는데는 시간이 더 필요한 업무구요.

​

1번 업무분야는 부티크 로펌이 꽉 잡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업무기회가 적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
​

따라서 제 생각에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파고들만한 업무분야는 2번입니다.

​

경기가 불황일 때 오히려 호황인 분야를 선택해서 현 상황을 버티고,

​

호황이 올 때 돈을 벌 수 있는 분야로 확장하는게 제가 봤을 땐 합리적으로 보여요.

​

그럼 불황에 오히려 강한 법률 비즈니스가 무엇이 있을까요?

​

제 생각엔 다음과 같은 분야들입니다.

​

  • 회생·파산(기업·개인)
  • 노동·고용(해고·임금체불·노동분쟁)
  • 일반 소송(채권추심·계약분쟁 등)
  • 소비자·채무자 보호, 집단소송
  • 주택·부동산 관련(임대차, 주택 압류·경매 등)
  • 형사·교통, 가정폭력 등 필수적 분쟁 영역

​

회생/파산, 채무조정의 경우엔 경제위기 때 개인·기업의 연체·부도·과다채무가 급증하면서 수요가 늘어나는 구조구요.

​

노동과 고용분야 역시 구조조정·정리해고·근로시간/임금 삭감 등이 늘어나면서

​

부당해고, 임금체불, 산업재해, 근로계약 분쟁이 증가하는 분야입니다.

​

민사분야도 채무불이행, 계약해지, 손해배상, 보험·금융상품 관련 분쟁이 늘어나구요.

​

주택과 부동산 압류나 경매는 말할 것도 없고,

​

범죄·음주운전·가정폭력·아동 관련 사건 등은 경기와 무관하게,

​

또는 불황기에 스트레스·범죄율 증가와 함께 일정 부분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.

​

그나마 업무적으로 접근이 수월하지만,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기도 하죠.

​

그런데말입니다.

불황에 강한 업무분야를 선택하는건 기본 중 기본입니다.




다른 변호사님들도 이걸 모르는게 아니거든요.

​

옛날에는 거들떠도 안봤던 회생/파산 업무를 전문적으로 하는 법률사무소가 늘어났고

​

민사, 분쟁 같이 까다로운 업무도 기꺼이 하겠다는 변호사님도 많아지고 있습니다.

​

변호사 개업을 하고, 생존하기 위해 업무분야를 바꾸는 것만으로는 부족한거죠.

​

불황에 오히려 호황인 업무분야가 있어도, 내가 그걸 할 줄 알아도


의뢰인들을 내게 데려올 수 없으면 의미없습니다.

​

결국 생존가능성에 대한 방정식은 간단해지는데요.

생존 가능성 = (수요가 있는 분야) × (의뢰인을 내게로 데려오는 능력)



회생·파산 사건이 아무리 많아도, 노동 분쟁이 폭증해도, 그 의뢰인이 여러분 사무실 문을 두드리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.

​

반대로 고객을 데려올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져 있다면,

​

시장이 어렵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안정적인 수임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.

​

많은 변호사님들이 여전히 “품위”를 생각합니다.

​

마케팅과 영업은 품위를 해친다고 생각하고, 정말 필요할 때 아니면 찾지도 않습니다.

​

그런데 변호사님이 아무리 훌륭한 전문가라도, 의뢰인이 변호사님을 모른다면 그 전문성은 발휘될 기회조차 얻지 못합니다.

​

반대로 적절한 시점에, 적절한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낼 줄 안다면, 그 전문성은 비로소 가치를 발휘할 수 있죠.

​

지금 변호사님께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.

​

  • 변호사님 사무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 검색하고 있습니까?
  •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변호사님을 찾을 수 있는 경로가 있습니까?
  • 일년 뒤에도 안정적으로 사건이 들어올 구조가 갖춰져 있습니까?

​

변호사 개업을 한 후, 살아남으려면

​

이젠 업무분야를 잘 선택하는 것 뿐만 아니라

​

‘고객을 내게로 데려오는 능력’에서 생존이 갈리고 있습니다.

​

실력은 기본이고, 이제는 만남을 설계할 줄 아는 사람이 살아남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죠.

​

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은, 역설적으로 제대로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라는 뜻이기도 합니다.

​

대부분의 변호사님들이 여전히 수동적으로 기다리고 있을 때,

​

변호사님이 능동적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어낸다면 그 차이는 생각보다 빠르게 벌어집니다.

​

선택은 변호사님의 몫입니다. 계속 기다릴 것인가, 아니면 찾아오게 만들 것인가.

​

만약 변호사님이 ‘의뢰인이 나에게 찾아오게 만들고 싶다’는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

​

법률마케팅 강의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.

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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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 Tags: #변호사 개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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