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문직 광고 | 타협하게 되는 지점
대학교를 다닐 때, 휴학을 하고 프로그래밍 학원에 다녔던 적이 있습니다. 많은 고민을 하며 설정해놓은 커리어가 있었거든요. 그 커리어를 밟기 위해선 일정 수준 이상의 알고리즘/자료구조/수학적 능력이 필요했습니다. 실력을 키우면서, 포트폴리오도 같이 준비하면 되겠다 싶어 학원에 들어갔습니다. 학원은 살벌한 곳이었습니다. 매주 주어진 과제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 곳이었고, 못하면 쫓겨나는 곳이었죠. 과제 리뷰할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