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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me / Legal Marketing Content / 회계사 개업 | 영업 시기가 빨라진 흐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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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계사 개업 | 영업 시기가 빨라진 흐름

2024-09-102024-09-10 업데이트 : 2024-09-10

최근 이런 기사를 봤습니다.

회계법인의 전문성을 의심하고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기사인데요.

​

금융위에서도 현재 회계법인에 대한 압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
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회계사 합격만 하면, 빅4에서 모두 데려가는 흐름이었습니다.

​

업계 자체가 매우 호황이었던지라, 인력이 계속 필요했기 때문입니다.

​

이젠 호황기가 지나가고 다시 내려오는 흐름입니다.

​

올해는 1250명의 회계사가 배출되는데, 빅4에서 고용을 하는 인원은 800명 대입니다.

​

빅4에 들어가지 못하면, 다른 회계법인에 들어가서 경력을 쌓은 후에 다시 빅4 채용을 노리시거나, 다른 분야로 이직을 하실겁니다.

​

이직이 잦은건 회계사 분야에서 늘 일어나는 일이니까요.

​

그런데 만약 위 기사처럼 기업들이 과도한 지정감사제 보수 얘기를 하거나, 금융위에서 채용 압박을 지속적으로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?

​

결론적으론 회계업계 자체가 설자리를 조금씩 잃어갑니다.

​

증권사나 보험사에 이직을 하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을 순 있는데요.

​

증권업계 내에서도 회계사 가치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는 계속 나오고 있었습니다.

​

증권사 등 다른 업계에서 일하고 계시던 회계사님들이 회계법인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일이 흔해졌는데

​

더군다나 이 분들이 퇴사나 이직을 안하면 어떻게 될까요?

​

신입 회계사분들이나, 경력을 잘 쌓지 못한 회계사님들은 취업 자체가 어려워지지 않을까요?

​

취업이 되더라도 매니저 진급까지 될 거란 보장도 없습니다.

​

진급누락이 이젠 정말 흔해진 시대가 되었으니까요.

​

이미 대형회계법인은 물론이고, 중소형 회계법인들도 신입 회계사를 안 뽑기 시작했습니다.

​

물론 감사시즌 때야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충분히 일을 하실 순 있지만,

​

만약 그 시기가 지나간다면?

​

실무경력이 잘 쌓이지 않는 상태로 회계사 개업을 강제로 해야 하는 상황까지 몰리지 않을까요?

회계사 개업과 영업, 어떻게 진행할것인가?


누구보다 잘 아실겁니다.

​

회계사는 B2B를 중심으로 영업 및 수임이 이뤄집니다.

​

그런데 잘 생각해보면, 개업한 회계사님이 노릴 수 있는 고객 수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.

​

당장 회계사분들의 주요업무 중 하나인 외부감사의 경우 대상 회사 수는 41,212사 입니다.

이정도면 많은 거 아냐? 싶으시겠지만요.

67.1%는 전년 감사인을 계속 선임하고 있습니다.

​

그럼 이 때 기준으로 영업할 수 있는 외부감사 총 케파가 32,9%, 13,567개 법인인데요.


23년 기준으로 회계사 개업한 분이 16,842명입니다.

​

어떤 계산이 나오시나요?

​

딱 봐도 개업한 이후에 회계사 영업 난이도가 대략적으로 그려지실겁니다.

​

기업 입장에서도 비록, 너무 비싸지만(..) 전문성 있는 곳에서 맡길려고 하기 때문에 외부감사건도 특정 몇 곳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습니다.

​

실질적인 영업 체감 난이도는 더 높아지겠죠.

​

물론 단순 숫자만 들고 온 것이기 때문에, 내부사정은 다를 수 있습니다.

​

다만, 회계사 개업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위와 같은 상황을 먼저 알고 계셔야 합니다.


그럼 세무기장 먼저 뚫어가면 되잖아?


감사시장을 직접 타겟팅 하기엔 어려우니까,

​

우선 B2B 기업부터 고객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

​

세무기장을 먼저 노리는 회계사님들이 많습니다.

​

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쉽지만은 않을겁니다.

​

삼쩜삼이 ‘텍스테크’의 시장을 먼저 열어젖힌 이후에

​

토스, 카카오 등 기라성 같은 핀테크 업체들이 시장에 들어와 있습니다.

​

종합소득세 신고, 부가가치세 신고, 연말정산 등의 세무서비스를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고

​

국세청에서도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습니다.

그나마 복식부기의무자나 성실신고대상자 사업자 기장 및 세무관리 쪽은 대체가 덜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요.

​

세무사님들이 악착같이 이 고객들을 지키거나 영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
​

회계사님들이 그나마 만만하게 생각하시는 B2B 세무기장 시장이

​

앞으로 가장 박터지게 싸울 전쟁터이고, 치열하게 회계사영업을 진행해야 한다는걸 아셔야 합니다.

​

경리 아웃소싱?

재산제세 업무 컨설팅?

보험업무?

​

과연 회계사님들이 세무사님들에 비해 어떤 업무적 차별점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?

​

이런 차별점을 제시해나가는 것이 브랜딩의 시작일겁니다.

재무제표랑 시장은 전혀 다르다.


현재 딜 시장은 가뭄에 휩싸이고 있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

​

그래서 회계법인 내에서도 신사업을 발굴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죠.

​


딜을 중심으로 다루던 증권사에서도, 회계사님들의 전문성을 의심하고 있고

​

기업들도 그렇고, 금융위에서도 회계사님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.

​

회계사님들이 개업과 영업에 뛰어들어 자신의 전문성을 강제적으로 증명해야 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죠.

​

많은 회계사님들이 알고 계시는 사항 아닐까 싶습니다.

​

재무제표랑 시장은 전혀 다르다.

그걸 같이 볼 수 있어야 능력이 되는거야.


근데 말이 쉽지, 이게 함부로 내뱉을 수 있는 말은 아니잖습니까.

​

그럼에도 회계사님들이 이런 말씀을 하시는 이유는

​

결국 본인의 역량을 계속 끌어올려야만 한다는걸 아시기 때문입니다.

​

시장의 흐름은 아무도 모릅니다.

​

그런데, 흐름이 바뀌었을 때 상황을 잘 파악하여 결정하고

​

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은 필요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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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 Tags: #회계사 개업#회계사 영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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