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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gal Marketing Content

비즈니스 자립력 | 주도권을 가지는 기술

2024-06-052024-06-05 업데이트 : 2024-06-05


비즈니스 자립력 이전의 얘기들



회사를 다닐 때, 쏟아지는 일거리를 감당못해 매일 야근하시던 전문직 분들을 봤습니다.

​

스트레스와 피곤에 쩔어 늘 어두운 표정을 짓던 분들이었습니다.

​

엄청난 노동강도를 견딜 수 없어 몇 개월마다 전문직 분들이 교체되는게 일상이었죠.

​

수 년간 법률적 훈련을 받으며 웬만한 업무적 스트레스는 웃으며 넘길만한 분들임에도 쉽지 않았던 업무 환경이었을겁니다.

​

회사는 성장에 목말라 계속 매출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었고, 그 과정에서 갈리는 인력들은 ‘어쩔 수 없다’ 라는 시선이 있었으니까요.

​

그래서 회사 내부 컨텐츠를 만들 때에도 신입으로 들어오시는 전문직 분들에 대한 얘기는 잘 안쓰게 됐습니다.

​

회사를 그만두시게 되면, 그 동안 제작했던 콘텐츠를 다 내려야 했기 때문인데요.

​

그래서 파트너로 들어오시는 분들 제외하면 회사를 운영하시는 변호사, 변리사님, 세무사님만 집중적으로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인터넷에 뿌려집니다.

​

자연스레 파트너 변호사, 변리사, 세무님들의 브랜딩이 되면서 집중적으로 수임이 이뤄집니다.

​

그리고 그 일들을 다시 다른 변호사님/변리사님, 세무사님들께 나눠드리는거죠.



이 글에서 무엇이 느껴지시나요?

​

애초에 중대형 특허/법무/세무법인에선 특정 인원 에게만 자원(마케팅 콘텐츠 등)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는게 느껴지시나요?

​

언제 나갈지 모르는 인력인데, 굳이 이 사람에게 맞는 콘텐츠를 만들 필요 없다.

​

어차피 나가면 다 지워야 하지 않느냐

​

이런 논리가 작동되고 있는 대형 로펌에선 함부로 전문직 분들을 지원해주지 않습니다.

​

시스템의 부품으로서 작동하길 기대하지, 낭중지추처럼 송곳이 되어 주머니를 뚫고 나가길 바라지 않으니까요.

​

좋은 대표님을 만나면 변호사님께 도움되는 업무를 주면서 차근차근 커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지만, 사실 그런분은 찾기 힘듭니다.

​

아예 기대를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정도죠.

​

이런 점에서는 변호사님들도 일반 직장인과 크게 다른점이 없어 보였습니다.

​

그 때 느꼈습니다.

​

결국 사업가가 만든 시스템 안에서 일한다는 건 전문직 분들을 포함하여 누구든 근로자라는 틀에서 못 벗어난다는걸요.

​

그럼에도 함부로 나올 수 없는 이유

비즈니스 자립력의 부족 때문


누구나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고 싶어 합니다.

​

일찍 들었던 철을 내려놓고, 철이 없는 사람처럼 살고 싶어합니다.

​

자신의 삶에 주도권을 가지고, 도전하는 사람이길 원합니다.

​

결정권을 가지기 원합니다.

​

그런데 그게 참 마음대로 안 되죠.

​

혼자만 책임져도 되는 삶이 아니라, 지금껏 받았던 것을 되갚아야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.

​

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.

​

우리는 사회와 가족들의 욕망에 따라 살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.

​

부모님의 사랑에는 대가가 없다고 말씀하시곤 하지만,

​

사실은 그렇지 않을 때가 훨씬 더 많습니다.

​

부모님의 시간, 돈, 기회 등의 희생을 통해서 먹고 자랐으니, 본인의 인생은 본인만의 인생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여전히 계실거구요.

​

갚아야 할 대출금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거고.

​

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겁니다.

​

나이가 더 들수록, 책임져야 할 것들이 더 늘어나고, 딱 그만큼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.

​

이 상황에서 안정적인 월급이 나오는 직장을 퇴사하고, 개업을 도전한다?

​

사람들에게 팔 수 있는 전문 서비스를 가지고 있더라도, 쉽지 않은 일이죠.

​

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의뢰인을 잘 만날 수 있는건 별개의 일이니까요.

​

그럼에도 불구하고

​

자신의 인생의 결정을 타인과 환경과 시대에 맡기지 않으려면

​

사회 시스템에 얽매이는게 아니라, 스스로를 상품으로 만들어서 돈을 벌 수 있어야 합니다.

대형 로펌들은 계속된 불경기로 인하여 개인사건까지 적극적으로 수임하려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.

​

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전문 서비스 플랫폼은 계속 나올 것이고

​

점점 전문 서비스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도 대체될 것임이 분명합니다.

​

암울한 얘기를 계속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, 이건 너무나 명확한 흐름이라서요.

​

결국 전문지식 뿐 아니라, 기획, 브랜딩, 마케팅까지 잘 할 수 있어야만 전문직 분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빠르게 올겁니다.

​

자립을 준비하지 않으면, 때를 놓치게 되면

​

원하는대로 하지 못했던 것을 입장 탓으로 돌리게 되구요.

​

전문 서비스가 팔리지 않는 원인을 환경이나 시대 탓으로 돌리게 되구요.

​

자신의 불만을 누군가가 해소해주길 기다리기만 하다가, 돈과 시간을 버리는 상황이 반드시 옵니다.

​

이런 상황에 대비하여, 스스로의 전문서비스를 기획하고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합니다.

​

저는 이것을 비즈니스 자립력이라 부릅니다.


Post Tags: #비즈니스 자립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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