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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…. 의외였습니다. ​ 전문자격사 블로그 컨설팅에 감정평가사분이 신청해주실줄은 몰랐거든요. ​ 그동안 감정평가사라면, 굳이 감정평가사 개업할 필요 없고 법인에서 안정적으로 일만 해도 걱정 없는 이미지였었습니다. ​ 이 책을 보고서 공감이 되어 신청해주셨다던데, 그 말씀을 듣고 저도 다시 읽어봤습니다. 이미 감정평가사 개업하신지 2년이 지났다고 하시더군요. ​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하면 좋을지 고민이 된다는 말씀을 듣고,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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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문직 광고대행사가 클라이언트와 미팅할 때 어떤 것부터 물어보는지 아시나요? 전문직 광고 예산이 어느정도 되십니까? 만약 액수가 적으면 예산을 더 쓰도록 유도하고, ​ 예산이 충분하다 싶으면 바로 광고상품 안내로 들어가는게 이 바닥 순리입니다. ​ 이런 미팅을 몇 번 겪다보면, 전문직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? 예산만 충분히 갖춰놓고 광고 잘 하면 되는구나 개인적으로 이건 매우 섣부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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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저는 숫자에 대한 강박이 있었습니다. ​ 어떤 작업을 하던 결과물이 숫자로 증명되어야 하고, ​ 그 숫자를 키우는 것이야말로 마케팅이고 전문직 브랜딩이며, 경영이라는 생각을 했었어요. ​ 숫자를 믿어야 비즈니스 관점에서 더 우월하다고 믿었습니다. ​ 숫자만 보지 말라는 얘기를 귀담아듣지 않았어요. 그건 숫자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의 변명이라 생각했었습니다. ​ 그래서 조회수, 팔로워, 좋아요 수, 댓글 수…

  • 법률마케팅 | 말 걸기의 어려움

    전문자격사 분들이 법률마케팅을 처음 접하면,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? ​ ​ 이렇게 생각해주신다면 감사한 일이지만, ​ 제 생각에는 이런 고민이 반드시 있을 것 같습니다. ​ 좋은 건 알겠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? @.@ ‘마케팅은 이렇게 시작해야 한다’, ‘마케팅은 어떻게 해야 한다’ 등등 유튜브에 보면 콘텐츠는 많은데 ​ 정작 ‘법률서비스’ 특성에 맞춰서 마케팅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…

  • 근무세무사 | 택스테크와 국세청 사이에서

    세무사로서 커리어와 개업간의 괴리에 대하여 칼럼을 작성한 적이 있었습니다. ‘근무세무사로서 배운 업무지식들이 많더라도, 그 지식들이 개업해서 바로 활용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. ‘ ​ 어떤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에 대해 정리한 칼럼인데요. ​ 인터넷에선 쉽게 찾기 어려운 얘기들을 담았으니, 한 번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. ​ 그럼 이젠 다른 얘기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. 세금 환급을 돕는 택스테크가 국내에…

  • 개업세무사 | 상방이 막히고 있는

    스레드를 보다가 이런 피드를 봤습니다. 개업세무사로서 불안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질 정도죠? ​ 삼쩜삼의 등장으로, 홈택스 역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고 ​ 자신들이 제공하던 서비스의 경쟁력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이야기. ​ 저 피드를 보고서 많은 반응들이 엇갈려 있었습니다. ​ – 그래도 살아남을 세무사는 어떻게든 살아남는다. – 저딴 서비스를 11만 원이나 받고 있었으니 대체가 되지 – 전문직 걱정은…